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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스페인 무대에서 완벽하게 부활한 안토니(레알 베티스)가 빅클럽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브라질 매체 'UOL'은 3일(이하 한국시각) “베티스의 안토니는 여러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베티스는 재정적 부담이 있음에도 완전 이적을 희망하고 있으며, 아스날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도 이미 문의를 마친 상태”라고 보도했다.
브라질 상파울루 유스 출신의 안토니는 네덜란드 아약스를 거쳐 202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요청으로 1억 유로(약 1585억원)의 이적료가 투입됐다. 첫 시즌 활약은 준수했다. 안토니는 맨유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위와 카라바오컵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그러나 안토니는 두 번째 시즌부터 내리막길을 걸었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기복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아마드 디알로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점점 입지를 잃었다. 특히 올 시즌 출전 기회는 눈에 띄게 줄었고, 팬들과 언론의 비판도 거세졌다. 결국 지난 1월 안토니는 베티스로 임대를 떠났다.
베티스로의 임대 이적은 안토니의 커리어에 결정적인 전환점이 됐다. 측면에서의 과감한 돌파와 전방 압박, 그리고 컷인 후 중거리 슛이 살아나며, 베티스 공격의 핵심 자원으로 떠올랐다. 안토니는 베티스에서 19경기에 출전해 6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베티스는 안토니의 활약에 만족하며, 완전 영입을 강하게 원하고 있다. 다만 맨유가 책정한 이적료와 높은 주급은 걸림돌이다. 이런 가운데, 빅클럽들도 안토니의 부활을 눈여겨보고 있다. 아스날과 ATM까지 안토니 영입전에 참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날은 사카의 부담을 나눌 백업 혹은 로테이션 자원으로 안토니를 고려 중이며, ATM 역시 측면 공격 옵션 보강을 위해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TM은 빠른 템포의 윙어 자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ATM은 측면 미드필더로 코너 갤러거와 줄리아노 시메오네를 활용하고 있다.
맨유는 안토니의 거취에 대해 여유로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베티스로의 완전 이적, 혹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한 수익 회수를 모두 열어둔 상태다. 일단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맨유는 임대 성과를 기반으로 매각 또는 추가 임대를 통해 이적료 일부 회수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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