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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화끈한 4월을 보낸 전북 현대가 4경기 연속 무승에 빠진 FC서울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전북은 3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서울과의 정규리그 1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화끈한 4월을 보냈다. 3월 공식전 4연패에 빠지며 하위권을 맴돌았던 전북은 4월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선두권 경쟁에 합류했다. 포항 스틸러스와의 5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질주하고 있다.
과거 '닥공' 시절 모습이 점점 나타나고 있다. 전북은 3월 강원FC전 패배 이후 단 한 번도 무득점 경기를 치른 적이 없다. 전북은 4월 4경기에서도 8골을 넣었다. 한 경기당 평균 두 골을 넣었다. 15골로 리그에서 대전 하나시티즌(18골)과 김천 상무(16골)에 이어 다득점 3위에 올라있다.
전진우의 활약이 돋보인다. 전진우는 6골로 주민규(대전, 8골)에 이어 득점 2위에 랭크됐다. 일단 득점의 순도도 높다. 6골 중 3골이 결승골이다. 직전 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에서는 후반전 추가시간 극장골을 터뜨리며 전북에 승점 3점을 선사했다.
베스트 일레븐의 윤곽도 드러났다. 거스 포옛 감독은 이승우와 이영재, 한국영을 대신해 박진섭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김진규와 강상윤을 주전 중앙 미드필더로 낙점했다. 최적의 중원 조합을 찾으며 콤파뇨를 활용한 공격도 극대화됐다.
박진섭의 위치에는 '베테랑' 홍정호가 들어왔고, 수비도 안정됐다. 전북은 10경기 10실점을 기록 중이다. 이는 최소 실점 공동 2위의 기록이다. 전북은 2024시즌 38경기에서 59실점을 기록하며 승강 플레이오프(PO)까지 거쳤다. 그러나 한 시즌 만에 수비가 안정됐고, 그 결과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제 전북은 서울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전북은 2023시즌 전반기(울산, 대구, 강원전 승리) 이후 두 시즌 만에 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 전북은 지난 2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를 포함해 공식전 3연승을 달성했다.
반면 서울을 우울한 4월을 보냈다. 서울은 4월 4경기에서 한 경기도 이기지 못했다. 울산 HD와 대전에 무승부를 거뒀고, 광주FC와 포항을 상대로는 패배하며 2연패 늪에 빠졌다. 2위였던 서울의 순위도 어느덧 8위(승점 13점)까지 추락했다.
일단 득점력이 저조하다. 서울은 10경기에서 9골밖에 넣지 못했다. 서울보다 순위가 낮은 제주 SK(10골)와 대구FC(10골)가 오히려 서울보다 더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4월에 치른 4경기 중 2경기에서는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스트라이커 포지션에 아쉬움이 남는다. 현재 김기동 감독은 조영욱을 주전 스트라이커로 기용하고 있지만 조영욱은 10경기에 출전해 1골밖에 넣지 못했다. 장신 외국인 공격수 둑스는 주로 교체로만 출전하며 한 골도 넣지 못했다. 4골을 넣은 린가드가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다.
서울은 전북을 상대로 2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서울은 올 시즌 '윈나우(Win Now)'를 선택했다. 프리시즌 김진수와 문선민, 정승원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우승 경쟁을 위해서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며 경쟁력을 입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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