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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충격' "손흥민 대체자로 764억 래시포드 떠오른다" 英 매체... "손흥민, 재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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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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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토트넘) 대체자로 마커스 래시포드(아스톤 빌라)가 선정됐다. 

풋볼 트랜스퍼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아스톤 빌라가 래시포드를 완전 영입하지 않기로 결정할 경우 토트넘이 그를 영입 후보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았지만 최근 몇 시즌 동안 꾸준한 부진을 겪으며 입지를 잃었다. 올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아스톤 빌라로 임대된 뒤에는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재기에 나선 상황이다.

풋볼 트랜스퍼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의 향후 거취를 고려해 대체 자원을 모색하고 있으며 래시포드가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폿볼 트랜스퍼는 “래시포드는 이번 여름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토트넘은 그의 이적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래시포드는 1월 아스톤 빌라에 합류한 이후 긍정적인 인상을 남기고 있으며 아스톤 빌라는 4000만 파운드(764억 원)에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아스톤 빌라가 이 조항을 실행하지 않을 경우 토트넘이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 “토트넘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래시포드에게 관심을 가졌지만 당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 소속 마티스 텔을 임대 영입하려고 했다”며 “상황이 변했고 래시포드에 대한 내부 논의가 진행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2015-2016시즌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최근 몇 시즌 동안 체력 저하와 경기력 기복이 겹치며 일각에서는 ‘에이징 커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더 하드 태클은 “손흥민은 이번 시즌 팀의 전술과 맞지 않으면서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스타일과 조화를 이루지 못했고, 계약 종료가 2026년으로 다가오면서 토트넘도 그의 미래를 다시 점검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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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의 상황이 전반적으로 불안정하다고 지적했다.

더 하드 태클은 “토트넘은 다니엘 레비 회장 체제 아래서 뚜렷한 성과 없이 시간을 보냈다”며 “변화를 꾀하기 위해서는 핵심 선수단에 대한 개편이 불가피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은 손흥민의 거취를 매우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그는 오랜 기간 팀의 상징적인 존재였지만 구단은 이적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재정적·전술적 상황을 고려할 때 손흥민과 결별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보도했다.

 
우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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