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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주장이었던 강지용 사망, 향년 36세... 전 소속팀 강원FC도 추모

조아라유 0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고 강지용 씨. /사진=부천FC SNS
 
 
 
전 축구선수 강지용 씨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36세.

강지용의 사망이 23일 알려졌다. 사망 시점은 전날(22일)이다. 빈소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장례식장 특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5일. 상주는 아내와 딸이다. 장지는 천안추모공원.

강지용의 사망 소식은 23일 생전 고인과 절친했던 전 축구선수 구본상이 SNS에 부고를 올려 전해졌다.

강지용은 지난 2009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포항 스틸러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포지션은 수비수였다. 부산 아이파크를 비롯해 부천FC, 강원FC, 인천유나이티드 등을 거쳤다. 특히 부천에서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시즌 동안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팀의 주장을 맡기도 했다.

지난 2017시즌에는 강원으로 이적, K리그1 25경기를 뛰었다. 1년 뒤에는 인천으로 팀을 옮겨 K리그1 4경기를 소화했다.

부천FC 구단은 이날 SNS를 통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우리와 함께 했고, 2016년에는 주장을 역임하며 헌신했던 강지용 선수가 안타깝게도 우리 곁을 떠났다"고 추모했다.

강원도 "고 강지용 선수를 추모한다.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선수 시절 강지용(오른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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