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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의 황당한 지적 “한국은 유명가수 아들에게만 관심…한일전 무산에 안심”

조아라유 0
 


[OSEN=서정환 기자] “한국은 한일전 무산에 안심하고 있다. 유명가수 아들에게만 관심이 있다” 

U17 일본대표팀은 14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오카드 스포트 클럽에서 개최된 AFC U17 아시안컵 2025 8강전에서 개최국 사우디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서 2-3으로 패해 탈락했다. 

승자 사우디는 한국 대 타지키스탄전의 승자와 4강에서 만나 결승진출을 다툰다. 일본의 탈락으로 한일전은 무산됐다. 한국은 15일 새벽 타지키스탄과 8강전을 치른다. 

가수 김정민 아들로 화제의 선수인 다니 다이치가 대회 중 처음으로 일본의 선발로 출격했다. 다이치는 최전방이 아닌 왼쪽 공격수로 뛰었다. 다이치는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맹활약했지만 슈팅의 정확도가 부족했다. 


 


이번 대회서 가장 주목을 받은 선수가 다니 다이치였다. 유명가수 김정민의 아들로 유소년시절까지 한국에서 운동했다. 그가 일본유학을 떠나게 된 계기에 관심이 쏠렸다. 

다이치는 호주전 교체로 출전해 골까지 터트리면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다이치는 사우디전 환상적인 패스로 어시스트까지 적립했다. 184cm의 다부진 체격에 감각적인 기술까지 확실히 좋은 재능을 가진 선수였다. 

일본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는 14일 “일본은 대회 3연패에 실패했다. 한국과 일전은 실현되지 않았다. 한국언론은 안심하고 있다. 유명가수의 아들인 공격수 다니 다이치에게 찬사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이 일본과 4강 대진을 피해 다행으로 여긴다는 말이다. 한국이 유망주를 일본에 빼앗긴 것은 유감이지만 그렇다고 일본을 두려워하는 것은 아니다. 


 


한일전은 연령을 불문하고 대회 최고의 흥행카드다. 일본의 탈락으로 한국의 우승확률이 올라간 것은 분명하다. 한국은 일단 8강에서 타지키스탄을 넘어야 한다. 
서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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