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부산, 이석우 기자]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데이비슨이, 방문팀 두산은 김유성이 선발로 출전했다.두산 베어스 양석환이 8회초 2사 1루 좌월 역전 2점 홈런을 치고 환호하고 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데이비슨이, 방문팀 두산은 김유성이 선발로 출전했다.두산 베어스 양석환이 8회초 2사 1루 좌월 역전 2점 홈런을 치고 코치진의 축하를 받고 있다.
[OSEN=부산, 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7점이 오가는 난타전 끝에 일요일 17연패를 겨우 탈출했다.
두산은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3차전 맞대결에서 15-12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두산은 2024년 5월 26일부터 이어진 일요일 17연패 수렁을 약 1년여 만에 끊어냈다. 두산은 위닝시리즈를 완성했고 6승7패를 마크했다. 롯데는 충격의 패배로 5승7패1무가 됐다.
두산은 이유찬(좌익수) 정수빈(중견수) 양의지(지명타자) 양석환(1루수) 강승호(3루수) 김기연(포수) 추재현(우익수) 박준영(유격수) 박계범(2루수)이 선발 출장했다. 선발 투수는 김유성.
롯데는 전준우(좌익수) 정훈(지명타자) 나승엽(1루수) 레이예스(우익수) 유강남(포수) 김민성(2루수) 윤동희(중견수) 이호준(유격수) 전민재(3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터커 데이비슨이 선발 등판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데이비슨이, 방문팀 두산은 김유성이 선발로 출전했다.두산 베어스 선발 투수 김유성이 역투하고 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데이비슨이, 방문팀 두산은 김유성이 선발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데이비슨이 역투하고 있다.
두산 5선발 김유성, 롯데 외인 원투펀치 데이비슨의 맞대결이었다. 롯데쪽으로 예상이 기울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예상 외의 난타전, 엎치락 뒤치락 양상으로 경기가 전개됐다.
롯데가 주도권을 쥐었다. 1회말 1사 후 정훈의 좌전안타로 기회를 잡았다. 나승엽이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레이예스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 기회에서 유강남이 좌측 담장 상단을 직격하는 2타점 2루타로 앞서갔다.
두산이 2회초 1사 후 추재현의 3루타와 박준영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3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그러자 롯데가 2회말 1사 후 이호준의 중전안타, 전민재와 전준우의 연속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데이비슨이, 방문팀 두산은 김유성이 선발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유강남이 1회말 2사 1,2루 좌익수 왼쪽 팬스 맞히는 2타점 2루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데이비슨이, 방문팀 두산은 김유성이 선발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레이예스가 2회말 2사 만루 중견수 앞 2타점 안타를 치고 진루하고 있다.
두산은 선발 김유성을 내리고 김명신을 투입해 조기 불펜 가동 승부수를 띄웠다. 승부수가 성공하는 듯 했다. 김명신은 정훈을 3루수 땅볼로 유도했다. 병살타성 타구였다. 그런데 2루에서 박계범이 공을 더듬으며 정훈을 살려줬다. 이닝은 종료되지 않았다. 롯데가 3-0으로 달아났다.
롯데는 나승엽이 볼넷을 얻어내 2사 만루 기회를 계속 이어갔고 레이예스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5-0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이날 데이비슨의 컨디션은 좋지 않았다. 1~2회 계속 주자를 내보내면서 꾸역꾸역 실점을 억제했다. 결국 3회초 연타를 허용하며 실점했다. 두산은 이 기회를 물고 늘어졌다.
선두타자 정수빈의 우전안타 양의지의우익수 방면 2루타로 무사 2,3루 기회를 잡았다. 양석환의 좌전 적시타, 계속된 무사 1,3루에서 강승호의 우전 적시타, 김기연의 좌전 적시타까지 터졌다. 5타자 연속 안타로 내리 3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계속된 무사 1,2루에서 추재현이 2루수 병살타를 치며 분위기가 꺾였다. 롯데도 2사 3루에서 데이비슨을 마운드에서 내리며 불펜을 가동했고 추가 실점 하지 않았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데이비슨이, 방문팀 두산은 김유성이 선발로 출전했다.두산 베어스 양석환이 3회초 무사 2,3루 좌익수 앞 1타점 안타를 치고 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데이비슨이, 방문팀 두산은 김유성이 선발로 출전했다.두산 베어스 강승호가 3회초 무사 1,3루 우익수 왼쪽 1타점 안타를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두산이 4회초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선두타자 박계범의 중전안타가 나왔고 이유찬의 유격수 내야안타, 정수빈의 행운의 중전안타로 무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양의지와 양석환의 연속 희생플라이로 2점을 뽑았다. 5-5 동점. 계속된 2사 2루에서는 강승호가 좌선상 적시 2루타를 터뜨려 6-5로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롯데도 곧장 따라 붙었다. 4회말 1사 후 나승엽의 볼넷과 레이예스의 우전안타로 1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유강남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2사 1,2루에서 김민성이 중견수 앞에 뚝 떨어지는 적시타를 때려내 6-6 동점에 성공했다.
롯데가 다시 분위기를 탔다. 5회말 앞서가는데 성공했다. 5회말 선두타자 이호준의 볼넷과 전민재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루에서 전준우의 중전 적시타로 7-6으로 앞서갔다. 첫 판정은 아웃이었다. 중견수 정수빈의 홈 송구가 3루 쪽으로 치우쳤고 포수 김기연이 이를 잡기 위해 이동했다. 그런데 2루 주자 이호준과 주로가 겹쳤다. 김기연이 송구를 받기 전에 블로킹을 하면서 홈 충돌 방지 규정으로 세이프로 판정이 번복됐다. 이호준의 득점이 인정됐다. 이때 이승엽 두산 감독이 판정 번복에 항의를 하다가 퇴장 조치를 당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데이비슨이, 방문팀 두산은 김유성이 선발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이호준이 5회말 1사 2루 전준우의 중견수 앞 안타때 홈에서 비디오 판독끝에 세이프되고 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데이비슨이, 방문팀 두산은 김유성이 선발로 출전했다.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이 5회말 1사 2루 전준우의 중견수 앞 안타때 홈으로 쇄도한 이호준의 아웃 판정에 비디오 판독 끝 세이프 판정이 되자 항의하고 퇴장당하고 있다.
그러나 두산이 다시 동점에 성공했다. 6회초 정수빈의 볼넷과 양의지의 중전안타에 이은 상대 폭투로 무사 2,3루 기회를 잡았고 양석환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7-7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계속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롯데가 결국 7회말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유강남과 김민성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장두성의 희생번트 시도 때 포수 김기연의 야수선택이 나오면서 무사 만루 기회로 연결됐다. 이호준이 삼진을 당했지만 전민재와 전준우가 연속 적시타를 뽑아내 9-7로 앞서갔다. 1사 만루 기회가 계속됐지만 정훈의 유격수 직선타 때 2루 주자 전민재가 아웃되며 기회가 무산됐다.
롯데는 필승조 정철원을 투입해 지키기에 나섰다. 두산은 정철원의 제구난조를 틈타 박준영과 박계범이 연속 볼넷으로 출루했다. 김인태가 보내기 번트를 시도했는데, 이 타구가 떴다. 정철원이 슬라이딩 캐치로 걷어내려고 했다. 그런데 실패했다. 움직이지 못한 주자들은 발이 그대로 묶였다. 3루와 2루에서 더블아웃 됐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데이비슨이, 방문팀 두산은 김유성이 선발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정철원이 7회초 2사 만루 두산 베어스 양석환을 좌익수 플라이로 잡고 글러브로 얼굴을 막고 기뻐하고 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데이비슨이, 방문팀 두산은 김유성이 선발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김민성이 7회말 1사 2,3루 좌월 3점 홈런을 치고 포효하고 있다.
2사 1루에서 두산은 정수빈의 우전안타로 기회를 살렸다. 그리고 양의지가 3루수 땅볼을 때렸지만 롯데 3루수 전민재의 야수 선택이 나와 2사 만루 기회를 다시 잡았다. 하지만 양석환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결국 득점에 실패했다.
롯데는 7회말에도 달아났다. 나승엽과 레이예스의 연속 볼넷, 유강남의 삼진 때 이중도루로 1사 2,3루 기회를 만들었다. 그리고 김민성이 두산의 바뀐 투수 홍민규를 상대로 1볼 1스트라이크에서 120km 커브를 걷어 올려 좌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김민성의 시즌 첫 홈런이었다. 사실상의 쐐기점이 되는 듯 했다.
그러나 두산도 절대 포기 하지 않았다. 강승호의 중전안타와 김기연의 3루수 내야안타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고 추재현의 좌중간 적시 2루타로 1점을 만회했다. 그리고 계속된 무사 2,3루에서 대타 김재환이 볼넷으로 걸어나가며 무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고 박계범이 좌선상 적시 3타점 3루타를 뽑아내 11-12까지 추격했다. 그리고 김인태의 1루수 땅볼로 3루 주자를 불러들여 다시 12-12 동점이 됐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데이비슨이, 방문팀 두산은 김유성이 선발로 출전했다.두산 베어스 양석환이 8회초 2사 1루 좌월 역전 2점 홈런을 치고 양의지와 하트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데이비슨이, 방문팀 두산은 김유성이 선발로 출전했다.두산 베어스 김택연이 역투하고 있다.
8회초는 끝나지 않았다. 정수빈이 아웃됐지만 양의지가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그리고 양석환이 롯데의 바뀐 투수 박세현의 초구를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큼지막하게 넘어가는 재역전 투런포를 터뜨렸다. 8회에만 대거 7득점 빅이닝에 성공하면서 14-12로 다시 앞서갔다. 두산은 환호했고 롯데는 침울해졌다.
두산은 8회말 1사 1루에서 마무리 김택연을 투입해 지키기에 돌입했다. 김택연은 5아웃 세이브에 나섰고 기나 긴 일요일 17연패를 탈출했다. 두산은 9회초 김재환의 적시타로 쐐기타를 완성했다. 롯데는 5점의 초반 리드, 경기 후반 5점의 리드를 모두 지키지 못하며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데이비슨이, 방문팀 두산은 김유성이 선발로 출전했다.
두산 베어스 김재환이 9회초 1사 2루 우익수 앞 1타점 안타를 치고 있다.
조형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