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프리미어리그 맞아? 맨시티 경기인데 관중석이 비었다…알고 보니 '티켓 플랫폼 항의' 의미

조아라유 0
사진=스포츠 바이블
 


맨체스터 시티 팬들이 티켓 가격에 대해 항의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2-0 승리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15승 6무 9패로 4위가 됐다.

선제골은 맨시티의 몫이었다. 전반 2분 사비뉴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보낸 패스를 잭 그릴리쉬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했다. 전반 29분엔 오마르 마르무시의 추가골이 터지며 맨시티가 승리했다.

그런데 결과만큼 주목받은 건 맨시티의 관중석이었다. 경기 초반 눈에 띄게 빈자리가 많았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맨시티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그릴리쉬가 골을 넣었지만 이 골을 본 팬들은 많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빈자리는 팬들의 항의였다. '스포츠 바이블'은 "이 항의의 이유는 최근 발표된 맨시티와 티켓 플랫폼의 파트너십 때문이다. 팬들은 해당 플랫폼에서 티켓이 부풀려진 가격으로 판매되어 일부 팬들이 경기를 볼 수 없게 됐다며 우려를 표명했다"라고 전했다.


사진=X
 


이어서 "이 티켓 플랫폼은 맨시티와 계약을 체결한 9번째 회사다. 이 때문에 팬들은 경기 9분 전까지 좌석에 앉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팬들의 항의에 "축구 구단은 팬들의 것이다. 팬들이 무언가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정당하게 구단에 우려를 표명할 수 있다. 그리고 구단은 열린 자세로 의견을 경청하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합의에 도달한다"라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팬들이 없는 경기장에 간다고 상상해 봐라. 말도 안 되는 일이다. 문을 닫아야 한다. 공감한다. 팬들은 자신이 원하는 걸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구단은 이 문제를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했다.

 
주대은 기자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Stat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