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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 1일 시카고전 27득점 기록
오클라호마시티, 10연승 질주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대기록에 다가서고 있다. 올 시즌 미국 프로농구(NBA) MVP 유력 후보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샤이 길저스-알렉산더(SGA·27·캐나다)가 68경기 연속 20득점 이상을 마크했다. 은퇴한 조던과 피닉스 선즈에서 뛰는 케빈 듀란트(37·미국)의 72경기 연속 20득점 기록에 바짝 다가섰다.
SGA는 1일(한국 시각) 미국 오클로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컴 센터에서 펼쳐진 2024-2025 NBA 정규시즌 홈 경기 시카고 불스와 대결에 선발 출전했다. 포인트가드로 코트를 누비며 27분 16초를 소화했다. 27득점 12어시스트 2블록슛을 적어냈다. 14개의 슛을 시도해 9개를 림에 꽂아 성공률 64.3%를 찍었다. 3점슛은 2개 던져 모두 득점으로 연결했고, 자유투 7개를 얻어 모두 성공했다.
엄청난 득점력으로 또다시 팀 승리를 책임졌다. 아울러 꾸준하게 20득점 이상을 올리면서 68경기 연속 대기록을 작성했다. 앞으로 5경기만 더 연속으로 20득점 이상을 마크하면 조던과 듀란트의 기록을 넘어선다. 조던은 1987-1988시즌과 1988-1989시즌에 걸쳐 72경기 연속 20득점을 적어냈다. 듀란트는 2015-2016시즌과 2016-2017시즌에 같은 기록을 만들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SGA의 활약을 등에 업고 낙승을 올렸다. 1쿼터에 29-18로 리드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쿼터에 승기를 잡았다. 45득점을 폭발하면서 전반전을 74-40, 34점 차로 앞섰다. 3쿼터에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40점을 뽑아내면서 114-74로 더 달아났다. 4쿼터는 가비지 타임으로 보내면서 145-117로 승리를 확정했다.
이날 승리를 올린 오클라호마시티는 10연승을 신고했다. 시즌 성적 63승 12패 승률 0.840을 썼다. NBA 30개 구단 가운데 승률 1위를 지켰다. 서부 콘퍼런스 1위를 유지하며 2위 휴스턴 로키츠(49승 27패 승률 0.645)에 14.5경기 차로 앞섰다. 특히 홈 성적 33승 5패(원정 성적 29승 7패)를 기록하며 안정 강점을 유지했다.
사카고는 이날 패배로 시즌 성적 33승 42패 승률 0.440을 찍었다. 2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동부 콘퍼런스 10위에 머물렀다. 9위 마이애미 히트(34승 41패 승률 0.453)에 1경기 차로 밀렸다. 11위 토론토 랩터스(28승 47패 승률 0.373)과 격차는 5경기로 줄어들었다. 7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오클라호마시티의 화력을 막지 못하고 대패를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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