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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은 무슨! 사사키, 충격 와르르…1⅔이닝 4볼넷 강판 굴욕

조아라유 0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사사키 로키(LA 다저스)가 자존심을 제대로 구겼다. 

사사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1⅔이닝 3피안타 4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흔들렸다. 

사사키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테오스카 에르난데스-프레디 프리먼-윌 스미스-맥스 먼시-앤디 파헤스-마이클 콘포토-토미 에드먼-미겔 로하스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디트로이트 선발 투수는 리스 올슨. 잭 맥킨스트리-라일리 그린-스펜서 토켈슨-케리 카펜터-콜트 키스-매뉴얼 마르고-트레이 스위니-제이크 로저스-라이언 크라이들러로 타순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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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는 1회 잭 맥킨스트리와 스펜서 토켈슨에게 안타를 내주며 1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케리 카펜터를 뜬공 처리했지만 콜트 키스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만루 위기에 몰렸다. 매뉴얼 마르고의 내야 안타, 트레이 스위니의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며 2실점했다. 계속된 만루 상황에서 제이크 로저스를 땅볼 유도하며 이닝 마무리. 

사사키는 2회 선두 타자 라이언 크라이들러를 볼넷으로 출루시킨 뒤 폭투를 범해 주자를 스코어링 포지션으로 보냈다. 잭 맥킨스트리와 라일리 그린을 각각 삼진과 내야 뜬공으로 유도한 그는 스펜서 토켈슨을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다저스 벤치는 더 이상 좌시하지 않았다. 사사키 대신 잭 드레이어를 마운드에 올렸다. 사사키는 패전 위기에서 마운드를 내려왔으나 다저스가 2회말 공격 때 2-2 동점을 만들면서 한숨을 돌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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