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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초비상, 김도영에 이어 박찬호도 결국 1군 말소…미완의 거포 1군행, 김도영 라이벌은 유격수[MD광주]

조아라유 0
박찬호/KIA 타이거즈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가 결국 초비상사태를 맞이했다.

26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주전 유격수 박찬호를 1군에서 뺐다. 박찬호는 25일 광주 키움전 1회말 첫 타석에서 우전안타를 날리고 2루에 도루를 하다 오른 무릎을 다쳤다.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염좌다. 그러나 이범호 감독은 보호차원에서 과감하게 1군에서 빼고 변우혁을 1군에 올렸다.

이로써 KIA가 자랑하는 좌측 내야 지킴이, 김도영과 박찬호가 동시에 이탈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44경기의 대부분을 책임지는, 붙박이 간판들이었다. 그러나 김도영이 개막전서 햄스트링을 다친데 이어 박찬호마저 무릎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수비력, 공격력이 그만큼 약화됐다.

KIA는 이날 윤도현을 유격수로, 변우혁을 3루수로 쓴다. 개막 후 선발라인업이 계속 바뀐다. KIA는 최원준(중견수)-패트릭 위즈덤(1루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김선빈(2루수)-이우성(좌익수)-변우혁(3루수)-김태군(포수)-윤도현(유격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광주=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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