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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포르투갈의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A매치 최다승(132승)을 기록하며 기네스 세계 기록상을 수상했다.
포르투갈은 24일(이하 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 에스타디오 호세 알발라데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A' 덴마크와의 챔피언십 8강전 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5-2로 승리하며 합계 스코어 5-3으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호날두는 선발 출전해 90분을 소화했다.
전반 3분 호날두는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헤더 경합 과정에서 패트릭 도르구에게 밀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호날두는 직접 키커로 나섰지만 캐스퍼 슈마이켈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포르투갈은 전반 37분 요아킴 안데르센의 자책골로 리드를 잡았다. 포르투갈은 후반 10분 라스무스 크리스텐센에게 동점골을 내줬으나 후반 26분 호날두의 추가골로 합계 스코어 3-3을 만들었다.
포르투갈은 후반 31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 실점하며 끌려갔지만 다행히 후반 41분 트린캉의 득점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고, 양 팀의 승부는 연장전에 돌입했다.
승부는 연장전에서 갈렸다. 연장 전반 1분 포르투갈은 트린캉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연장 후반 10분 곤살로 하무스의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호날두는 페널티킥 실축을 만회하며 호평을 받았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호날두에게 8.0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호날두는 90분 동안 1골, 기회창출 1회, 유효슈팅 5회, 터치 33회, 패스성공률 72%를 기록했다.
이날 포르투갈의 승리로 호날두가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웠다. 호날두는 132승으로 A매치 최다승을 달성했고, 기네스 세계 기록상을 손에 넣었다.
호날두는 축구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호날두는 A매치 219경기 136골을 기록 중이다. 이는 역대 A매치 최다 출장과 최다 득점 기록이다. 또한 호날두는 소속팀과 대표팀을 통틀어 929골을 넣었는데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역대 득점 1위에 올랐고, 축구 역사상 최초 900골 기록했다.
2022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리그 소속의 알 나스르로 이적한 호날두는 올 시즌 공식전 34경기에 출전해 28골 4도움을 올렸다. 호날두는 19골로 리그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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