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日 축구 4800억! 한국 압도했다, 우즈벡 깜짝 3위…아시아 시장가치 TOP 10 '중국 OUT 충격'

조아라유 0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총 시장가치가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매체 '풋볼 채널'은 19일(한국시간) "아시아 최고액은 어디? 국가대표팀 최신 시장가치 랭킹 TOP 10"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3월 A매치 기간을 맞이해 아시아를 포함해 전 세계 축구대표팀이 자국 최고의 선수들을 소집했다.

대한민국과 일본을 포함해 몇몇 아시아 국가들은 3월 A매치 기간에 2026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본선 진출권이 걸려 있는 아시아지역 3차 예선 7~8차전을 치른다.




 


매체는 A매치 기간을 기념해 독일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마르크트'가 책정한 선수의 시장 가치를 기준으로 아시아 팀들의 선수단 몸값 총액을 계산해 순위를 정했다.

3월 A매치 소집 명단에 포함된 선수들의 몸값을 합한 결과, 선수단 총 시장가치가 3억 600만 유로(약 4863억원)인 일본 축구대표팀이 아시아 전체 1위에 올랐다.

언론은 "아시아 대표팀 시장가치 랭킹에서 당당히 1위에 빛난 건 일본이다"라며 "일본의 시장 가치는 몇몇 선수들이 빠져 있어도 다른 아시아 국가들을 크게 밀어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일본 대표팀에 합류한 선수들 중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는 프리미어리그 윙어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이다.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8골 3도움을 기록 중인 미토마의 몸값은 4500만 유로(약 715억원)로 평가되고 있다.




 


일본 다음으로 선수단 시장가치가 높은 나라는 1억 3410만 유로(약 2131억원)인 대한민국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대해 매체는 "한국 대표팀 선수들 중 가장 시장가치가 높은 건 4500만 유로(약 715억원)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이지만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소집에서 제외됐다"라며 "이로 인해 3800만 유로(약 604억원)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한국의 시장 가치 1위가 됐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3월 A매치 기간 동안 주목해야 할 한국 국가대표 중 한 명으로 이재성(마인츠)을 꼽았다.

이재성에 대해 언론은 "이재성은 32세이면서 리그 6골 6도움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갱신하고, 약진하는 클럽의 공격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이강인(PSG)과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등 풍부한 재능을 갖추고 있는 한국 대표팀 내에서도 이번 시즌 특히 빛나는 선수이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일본과 한국이 아시아 시장가치 1, 2위를 차지한 가운데 3위는 우즈베키스탄이 뽑혔다.

매체가 계산한 우즈베키스탄의 선수단 가치는 4700만 유로(약 747억원)이다.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선수는 지난 1월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한 2004년생 센터백 압두코디르 후사노프이다. 후사노프의 시장가치는 1200만 유로(약 190억원)이다.

4위는 4630만 유로(약 735억원)인 이란이 자리했고,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아랍에미리트(UAE)가 4435만 유로(약 704억원)로 5위에 올랐다. 최근 귀화 선수들이 늘어난 인도네시아는 선수단 시장가치가 크게 올라 3653만 유로(약 580억원)가 돼 6위를 차지했다.

3065만 유로(약 487억원)인 사우디아라비아는 7위, 2375만 유로(약 377억원)의 호주는 8위에 위치했다. 9위는 2313만 유로(약 367억원)인 카타르였고, 마지막 10위는 1398만 유로(약 222억원)인 이라크의 차지였다.

사진=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DB
권동환 기자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