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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1)를 비롯한 LA 다저스의 일본인 3총사가 일본 도쿄에 방문한 다저스 선수단에게 저녁식사 자리를 마련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타니는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도쿄시리즈 한신 타이거스와의 평가전을 마치고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사키 로키와 함께 저녁 만찬을 개최했다.
오타니가 자신의 SNS에 게재한 사진을 보면 유명 참치 전문점에서 참치 해체쇼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선수들과 식사를 마치고 단체 기념 촬영을 한 장면도 볼 수 있다. 이날 다저스 선수단 32명이 참석했고 자비로 일본에 온 클레이튼 커쇼도 자리를 빛냈다.
오타니가 공개한 영상에서는 프레디 프리먼이 성게 초밥에 도전하는 장면이 있는데 처음에는 난색을 표하다 "매우 맛있다"라고 표정을 짓는 모습이 익살스럽기 그지 없다.
이날 오타니를 비롯한 일본인 3총사는 다저스 선수들에게 참치회, 초밥, 닭꼬치 등 대접했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산케이스포츠'는 "오타니, 야마모토, 사사키 등 일본인 선수들이 일본의 유명 참치 전문점과 유명 셰프가 담당하는 고급 초밥집, 그리고 일본에서 가장 예약하기 어려운 닭꼬치 전문점의 점주를 불렀다"라고 상세히 소개했다.
앞서 일본 언론들은 "다저스의 일본인 트리오가 초밥 장인을 부르는 등 다저스 선수들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하기로 했다"라고 전해 일찌감치 많은 팬들도 과연 이들이 다저스 선수단에 어떤 음식을 대접할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른바 다저스의 일본인 트리오는 다저스 전력의 중심에 있는 선수들이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10년 총액 7억 달러(약 1조 120억원)에 FA 계약을 맺은 오타니는 지난 해 타자로만 전념,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 50홈런-50도루 클럽 시대를 열면서 지구 최고의 야구 선수임을 증명했다. 지난 해 내셔널리그 MVP 역시 그의 몫이었다. 올해는 투수로 복귀하는 것 역시 준비하고 있어 '이도류 컴백'이 현실로 이뤄질지 주목된다.
야마모토는 지난 시즌에 앞서 다저스와 12년 총액 3억 2500만 달러(약 4699억원)에 계약했고 7승에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며 빅리그 무대에 적응을 마친 상태다. 시속 165km에 달하는 강속구로 유명한 '괴물투수' 사사키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한편 다저스는 15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평가전에서 오타니의 투런포를 앞세워 5-1 승리를 따냈고 16일 한신과의 평가전에서는 0-3으로 패하며 일본프로야구 구단들과의 평가전을 1승 1패로 마무리했다. 오는 18~19일에는 시카고 컵스와 개막 2연전을 치른다. 장소는 '일본야구의 심장'으로 불리는 도쿄돔이다. 이 경기는 한국 안방에서도 볼 수 있다. SPOTV 프라임과 SPOTV NOW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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