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재민 기자]
린가드가 2016-2017시즌을 비판적으로 분석했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5월 29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가 2016-2017시즌에 대해 언급한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린가드는 맨유 구단과 인터뷰에서 "시즌을 개막할 때만 해도 우리는 TOP4는 물론 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며 "리그에서 우승할 만한 전력을 갖췄지만 우리는 그러지 못했다. 맨유는 유로파리그 우승을 통해서야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즌 전만 해도 첼시,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던 맨유는 2016-2017시즌 프리미어리그를 18승 15무 5패 승점 69점으로 리그 6위에 그쳤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될 수도 있었던 맨유는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챔피언스리그 본선 티켓을 획득했다.
린가드는 "개인적으로, 우리는 더 잘해야 했다. 팀 적으로도 마찬가지다"며 "축구는 얼마나 배우느냐에 달려있고 매 경기를 통해 무언가를 배워나갔다. 우리는 다음 시즌에 이번 시즌을 통해 배운 경험을 활용할 것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린가드는 "이번 시즌에도 긍정적인 요소가 많았다. 무리뉴 감독을 우리를 잘 훈련시켰고 만약 다음 시즌 우리가 더 많은 골을 넣고 무승부를 승리로 바꿀 수 있다면 우리가 리그 우승에 도전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린가드는 이번 시즌 맨유의 로테이션 2선 자원으로 활약했다. 리그 25경기(선발 18회)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뽑아낸 린가드는 유로파리그에서는 10경기(선발 6회) 2골 1도움을 기록했다.(자료사진=제시 린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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