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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골을 넣고 싶은 생각뿐” ‘0-2에서 시작’ 이정효의 광주, 고베전 선발 발표···‘아사니·헤이스 출격·주세종 벤치…

조아라유 0

스코어 0-2. 하지만, 90분이 남았다.

광주 FC가 기적에 도전한다. 광주는 3월 1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4-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2차전 비셀 고베(일본)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광주는 4-4-2 포메이션이다. 헤이스, 박정인이 전방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강현, 박태준이 중원을 구성하고, 오후성, 아사니가 좌·우 미드필더로 나선다. 조성권, 민상기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추고, 이민기, 김진호가 좌·우 풀백으로 나선다. 골문은 김경민이 지킨다.



광주 FC 이정효 감독. 사진=이근승 기자

 

 

광주는 5일 ACLE 16강 1차전 고베 원정에서 0-2로 패했다.

광주가 8강으로 향하려면 3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한다.

광주가 2골을 앞선 채 정규 시간(90분)을 마치면 연장전으로 돌입한다.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승부차기로 8강 진출 팀을 가린다.



광주 FC ‘에이스’ 아사니(사진 맨 오른쪽에서 두 번째). 사진=이근승 기자

 

 

광주 이정효 감독은 “경기 준비는 전술적으로 잘 됐다”며 “우리에겐 용기, 용맹함, 몰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베와 두 번 붙었다. 둘 다 0-2로 졌다. 우린 고베를 상대로 유효 슈팅 하나 기록하지 못했다. 감독으로서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 창피했다. ACLE 16강 2차전에선 승패와 관계없이 어떻게든 골을 넣고 싶다. 고베가 얼마나 강한 팀인지 모르겠지만 해보겠다. 광주는 한국을 대표해서 ACLE 16강에 오른 팀이다. 꼭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했다.



[광주=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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