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은정 기자] 삼성 홍현빈.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의 시범경기 4연승을 저지했다.
삼성은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범경기에서 11-8로 이겼다. 홍현빈은 7회 승부를 결정짓는 홈런을 포함해 5타점을 올리며 팀내 타자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두산은 지난 8일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 개막전 이후 연승 행진을 ‘3’에서 멈췄다. 선발 잭 로그는 3이닝 3피안타 3볼넷 3탈삼진 4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삼성은 2루수 심재훈-우익수 김헌곤-지명타자 박병호-1루수 르윈 디아즈-3루수 전병우-유격수 이재현-중견수 홍현빈-포수 김도환-좌익수 함수호, 두산은 좌익수 김민석-유격수 박준영-지명타자 양의지-우익수 제이크 케이브-3루수 강승호-1루수 양석환-2루수 박계범-포수 류현준-중견수 정수빈으로 타순을 짰다. 삼성은 이승현(57번), 두산은 잭 로그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OSEN=대구, 김성락 기자] 1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KBO리그 10개 구단은 오는 18일까지 시범경기 10경기를 소화한다. 2025시즌 개막전은 오는 22일 개최된다. 개막전 매치업은 LG-롯데(서울 잠실구장), KIA-NC(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SSG-두산(인천 SSG랜더스필드), KT-한화(수원 KT위즈파크), 삼성-키움(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이다.1회초 삼성 선발 이승현이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OSEN=대구, 김성락 기자] 1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KBO리그 10개 구단은 오는 18일까지 시범경기 10경기를 소화한다. 2025시즌 개막전은 오는 22일 개최된다. 개막전 매치업은 LG-롯데(서울 잠실구장), KIA-NC(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SSG-두산(인천 SSG랜더스필드), KT-한화(수원 KT위즈파크), 삼성-키움(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이다.1회말 두산 선발 잭로그가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선취점은 두산의 몫. 1회 김민석의 2루타와 도루 그리고 양의지의 볼넷으로 1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케이브의 1루 땅볼 때 3루에 있던 김민석은 아웃됐고 1사 2,3루가 됐다. 강승호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날려 주자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삼성은 0-2로 뒤진 4회 상대 실책과 볼넷으로 1사 1,2루 기회를 잡았고 디아즈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었다. 전병우가 볼넷을 골라 누상에 주자가 가득 찼다. 이재현이 삼진을 당했지만 보크와 상대 실책으로 3점을 뽑았다. 4-2.
두산은 4회 2사 후 류현준과 정수빈의 연속 안타, 김민석의 볼넷으로 2사 만루 찬스를 마련했다. 대타 오명진이 좌중간 3루타를 날려 5-4로 다시 앞서갔다. 그러자 삼성은 5회 2사 1,2루서 홍현빈과 대타 구자욱이 연속 적시타를 날려 6-5로 승기를 가져왔다.
그리고 6회 5득점 빅이닝을 완성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1사 만루 찬스에서 전병우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랐다. 계속된 만루 상황에서 홍현빈이 그랜드슬램을 작렬했다. 경기가 이대로 끝나지 않았다.
[OSEN=청주, 최규한 기자] 8일 오후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한화는 이상규, 방문팀 두산은 최원준을 선발로 내세운다.2회초 무사 1루 상황 두산 오명진이 안타를 날리고 있다.
두산도 7회 집중력을 발휘하며 3점을 추격했다. 2사 후 박계범이 우전 안타를 날려 1점을 따라붙었다. 전날 경기에서 쐐기 투런 아치를 날린 장승현이 대타로 나서 적시타를 때려냈고 전다민의 우전 안타로 박계범이 홈을 밟았다. 3점 차로 좁혔지만 극적인 상황은 나오지 않았다.
삼성 선발로 나선 좌완 이승현은 3이닝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예비역 양창섭은 1이닝 3피안타 1볼넷 3실점으로 흔들렸다. 송은범, 배찬승, 홍원표, 우완 이승현,김재윤도 구위 점검에 나섰다. 두산 마운드는 선발 잭 로그에 이어 박정수, 김호준, 최종인, 박치국, 홍건희가 차례로 등판했다. 오명진이 3타점으로 고군분투했다.
손찬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