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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에는 챔프전에서 붙어보자'
[마이데일리 = 광주 곽경훈 기자] 우여곡절 끝에 V리그에 활약하는 외국인 3인방이 손을 맞잡고 우정을 나눴다.
지난 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4~2025 도드람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한국도로공사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 전 네트를 두고 마주선 페퍼저축은행 테일러와 한국도로공사 니콜로바는 손을 맞잡고 이야기를 나눴다. 막바지 6라운드에 돌입한 V리그에서 페퍼저축은행과 한국도로공사의 시즌 마지막 경기였기에 두 선수는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미리 나눈 것이다.
테일러와 니콜로바는 짧은 시간이지만 이야기를 나누던 중 타나차가 코트로 들어오자 테일러와 니콜로바는 타나차를 반갑게 부른 뒤 세 사람은 손을 맞잡고 그동안 V리그에서 만든 추억을 이야기 하는 모습이었다.
페퍼저축은행 테일러와 부상으로 방출된 바르바라 자비치의 대체 선수로 V리그에서 뛰었고, 지난 시즌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고 타나차도 올 시즌 한국도로공사의 부름을 받지 못하고 루마니아 리그로 떠났다. 하지만 지난 12월 성적 부진, 워크에식 불량으로 방출된 유니의 대체 선수로 다시 한국도로공사에 재영입 되었다.
한국도로공사 니콜로바는 도로공사의 지명을 받았고,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GS칼텍스와의 경기, 한국 무대 데뷔전에서 31점(서브 5개, 블로킹 3개, 후위 공격 6개)을 올리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시즌에서는 부진한 성적을 내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후반기 성적이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다. 현재 득점 6위, 공격 성공률 7위로 V리그에 적응 완료한 상태이다.
페퍼저축은행과 한국도로공사는 올 시즌 봄 배구와는 멀어져 다시 만날 기회가 없지만 세 선수는 "그 동안 V리그에서 수고했다. 다음에도 같은 리그에서 뛰었으면 좋겠다. 마지막 경기까지 다치지 말고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주자"라고 이야기 하며 V리그에서 작별 인사를 간단하게 한 뒤 각자의 코트로 돌아갔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는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2(25-21, 29-31, 23-25, 25-20, 15-12)로 승리했다.
한국도로공사 니콜로바는 27득점 공격 성공률 48.49%, 타나차가 23득점 공격 성공률 35.09%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페퍼저축은행 테일러는 29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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