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6개팀 감독·선수 참석 예정
왼쪽부터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고희진 정관장 감독. / 뉴스1 DB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은 2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도드람 2024-25 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엔 남녀부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현대캐피탈, 흥국생명을 비롯해 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이상 남자부), 정관장과 현대건설(이상 여자부)의 감독, 선수들이 나와 출사표를 던진다.
남자부에서는 필립 블랑 현대캐피탈 감독과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 레오나르도 아폰소 KB손해보험 감독이, 여자부는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과 고희진 정관장 감독,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이 참석한다.
구단별 대표선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KOVO는 남자부 황승빈(현대캐피탈), 한선수(대한항공), 황택의(KB손보)와 여자부 김연경(흥국생명), 염혜선(정관장), 이다현(현대건설)에게 참석을 요청한 상태다.
권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