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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초대박! '손흥민(33·바이에른 뮌헨) 거짓 아닌 진짜다…올여름 '손케 듀오' 재결합 확실시

조아라유 0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해리 케인(31·바이에른 뮌헨)과 손흥민(32·토트넘 핫스퍼)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케인과 손흥민은 지난 2015년부터 2023년까지 토트넘에서 한솥밥을 먹었고, 통산 54골(프리미어리그 기준 47골)을 합작하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2023년 여름 케인이 뮌헨으로 이적하며 잠시 멀어지게 됐지만 불과 2년 만에 재회할 수 있다는 충격적 소식이 나왔다. 바로 뮌헨이 손흥민 영입에 나선다는 것이다.

뮌헨이 손흥민을 노리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여기에는 케인의 존재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인은 지난해 한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질의응답을 갖는 시간을 가졌고, 뮌헨에 데려오고 싶은 선수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 주저 없이 "Sonny(손흥민)"라고 답한 바 있다.



 
 

실제로 독일 매체 '아벤트자이퉁'에 따르면 케인은 막스 에베를 단장에게 손흥민 영입을 요청했다. 에베를 단장 역시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독일 매체 '빌트'는 "손흥민은 독일에서 뛴 경험이 있고 독일어에도 능통하다. 뮌헨에 금세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에베를 단장은 긍정적 방향으로 검토를 이어갈 것"이라고 조명했다.

관건은 이적료가 될 전망이다. 손흥민은 지난달 토트넘이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한 탓에 자유계약(FA)으로 이적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뮌헨 입장에서는 올여름 영입을 원한다면 이적료를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다.



 
 

다행히도 뮌헨이 발을 빼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6일(한국시간) "유럽 최고의 구단이 손흥민을 유혹하고 싶어 한다"는 헤드라인을 내걸고 손흥민 또한 뮌헨 이적을 원한다는 보도를 내놓았다.

매체는 "손흥민은 더욱 큰 야망을 품은 팀으로 떠날 수 있다. 최근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한 그는 뮌헨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구단은 다음 시즌 공격력 강화를 원하며 손흥민의 프로필은 이에 완벽히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사진=논스톱 풋볼 페이스북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배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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