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광주FC, 'K리그 260경기' 국대 출신 주세종 영입...전력 보강 '방점' 찍었다[공식발표]

조아라유 0


 


[OSEN=고성환 기자] 광주FC가 선수 '베테랑 미드필더' 주세종(34)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방점을 찍었다.

광주는 28일 감바 오사카, 대전하나시티즌 등에서 활약한 바 있는 주세종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능곡고-건국대 출신인 주세종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선수다. 2015년 대한민국 A대표팀 데뷔에 성공해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랍에미리트 아시안컵 등 다양한 국제 대회를 누볐다. 특히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선 손흥민의 득점에 롱패스로 도움을 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소속팀 커리어도 화려하다. 주세종은 2012년 부산 아이파크에서 프로 데뷔 후 일찍이 폭넓은 활동량, 뛰어난 패싱력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FC서울, 아산 무궁화, 대전하나시티즌 등을 두루 거치며 K리그1, K리그2를 섭렵했고 2021년엔 감바 오사카 소속으로 J리그 경험까지 쌓았다.

주세종은 K리그에서만 통산 260경기에 출전해 16골 30도움을 올렸고 J리그에서도 27경기에 나서 2도움을 기록했다. 어느덧 베테랑의 반열에 올랐으나 여전히 탄탄한 기본기,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중원 조율에 능하며 예리한 킥 능력을 갖춰 세트피스 등 전술 활용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 시즌 광주는 중원에 기존 박태준에 더불어 영입생 유제호, 신인 강희수 등에게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리그,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를 병행하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 속 실력, 리더십이 검증된 자원 주세종의 가세는 그야말로 천군만마와 같다. 어린 선수들에겐 경험을, 이정효 감독에겐 버팀목을 더해줄 것이라 기대된다.

주세종은 "상대 팀으로 만났던 광주FC는 정말 좋은 축구를 하는 팀이었고 광주FC가 어떤 색깔과 철학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라며 "감독님, 선수들과 함께 광주FC가 인정받는 팀이 되기 위해 큰 힘이 되고 싶고 팬분들이 원하는 모습을 경기장에서 보여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 광주 비-사이드(광주 B-Side)

오피셜 촬영을 통해 연고지인 광주광역시의 숨겨진 명소들을 새롭게 조명하여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2025시즌 광주FC 영입 오피셜 컨셉

 사진 촬영지  : 광주송정역, 1913 송정역시장(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로 8번길 13)

- 1913년부터 광주 송정역과 함께 명맥을 같이하며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유서 깊은 전통 시장

- 2016년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 됐으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묻어나 있어 최근 광주 필수여행코스로 자리매김

- 오랜 역사와 새로운 변화가 공존하는 공간인 1913 송정역시장에서 사진을 촬영해 광주FC에서 새로운 도전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는 주세종 선수의 의지를 담은 의미의 사진 촬영


[사진] 광주FC 제공.

 
고성환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Stat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