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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오늘은 모마가 주장"...양효진-김연견-김다인-이다현 결장

조아라유 0

강성형 감독. (C)KOVO
 

 



현대건설이 27일 김천에서 열리는 한국도로공사와의 6라운드 경기에 새로운 라인업으로 나선다.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은 경기 전 사전인터뷰에서 "선수들이 잔부상도 있고 해서 6라운드는 간격을 두고 조정을 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부터 6라운드가 시작된다. 전체적으로 (주전 선수들이)6경기를 모두 뛰면 힘들 수 있을 것 같아 집중할 경기를 3경기 정도로 잡았다"라고 부연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이날 도로공사전에 모마가 주장으로 나선다. 모마도 경기를 일정부분 소화하다 황연주로 교체할 계획이다.

강성형 감독은 "통영 컵대회 때 들어가서 뛰어야 할 선수들이 그 때 뛰지 못했다. 6라운드에서는 몇 경기에 걸쳐 기회를 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통영 컵대회 우승을 거두면서 준결승과 결승전까지 주전라인업을 고수했다. 이에 따라 6라운드에서 3경기 정도는 백업 멤버들이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강 감독은 "(김)다인이는 시즌 동안 한 번도 쉬지 못했다. (김)연견이도 그렇다. (양)효진이도 관리가 필요하고 (이)다현이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강성형 감독은 "팬들께는 욕을 먹을 수도 있지만 선택을 해야 하는 부분이었다. 열심히 훈련하며 코트에 나서기를 기다렸던 선수들의 활약이 어떨지 보고 싶은 마음도 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성형 감독은 "정규리그 36경기를 소화하는 입장에서 최근 3주 동안 화요일과 금요일 경기를 해보니 끌고가는 입장에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 경기력과 연관된 부분이기도 했다. 경기 수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시즌을 조금 빨리 시작하거나 조금 늦게 끝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사전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김천=홍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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