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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호소인' 훈련장서 지워버린 '제2의 라모스', 드디어 돌아온다...'주요 메디컬 통과'

조아라유 0
사진=조안 마르티네스 SNS
 


[포포투=이종관]

'제2의 라모스' 조안 마르티네스가 돌아온다.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지 6개월 만이다.

레알 마드리드 소식을 전하는 '마드리드 엑스트라'는 26일(한국시간) "마르티네스가 중요한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다"라고 전했다.

2007년생, 스페인 국적의 수비수 마르티네스는 레알이 기대하는 '특급 유망주'다. 레반테 유스에서 성장해온 그는 지난 2023년 레알 유스로 이적했고, 레알 C 팀 소속으로 활약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얻고 있다.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에도 차출되며 국제 무대 경험을 쌓는 중이다. 스페인 U-15 팀을 거친 그는 현재 U-17 소속으로 11경기에 나서며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프리시즌 명단에 포함되며 1군 무대를 밟은 마르티네스. 훈련장에서 '월드클래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완전히 지워버리며 팬들을 열광케 하기도 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지난 3일 "마르티네스가 '제2의 세르히오 라모스'라고 불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그는 워밍업 과정에서 태클로 비니시우스를 완전히 날려버렸다"라고 보도했다.

1군 데뷔까지 기대되던 상황. 예기치 못한 큰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잠시 떠나게 됐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8월 "마르티네스가 훈련 중 십자인대 부상을 당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수술을 받을 예정이고 6~7개월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제 약 6개월간의 재활을 끝내고 그라운드로 돌아온다. 매체는 "마르티네스의 무릎은 와벽하다. 선수의 측근은 '이제 힘든 부분은 끝났다'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지난 10월, 마르티네스와 2년 재계약을 맺으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사진=조안 마르티네스 SNS
 
이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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