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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LG 3연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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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프로야구 SK 와이번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재원이 6회말 4-2로 점수를 뒤집는 우월 2점홈런을 터트리고 힐만 감독의 환영을 받고 있다.

2017.5.12. 인천 | 이주상기자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SK 와이번스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지는 LG와 주말 3연전을 맞아 다채로운 단체관람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3연전의 첫 날인 26일에는 인천지방법원과 함께 다문화 가정 및 배움의 기회를 놓쳐 늦은 나이에 다시 공부를 시작한 성인반이 있는 남인천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한다. 애국가는 인천지방법원 필충만합창단이 부르며, 인천지방법원의 가족 자녀 대표로 서초현 학생이 시구를, 인천 시민 자녀 대표로 최동현 학생이 시타를 맡을 예정이다.

27일에는 ‘스포테인먼트’ 1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스포테인먼트’는 2007년 5월 26일, 당시 이만수 코치의 만원관중 공약이었던 팬티 퍼포먼스를 기폭제로 하여, 지난 10년간 팬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SK와이번스 만의 고유한 팀컬러로 자리매김해왔으며, 그 동안의 성과를 조명하는 다양한 영상이 빅보드를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5회말 종료 후 클리닝 타임에는 그 동안의 팬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깜짝 선물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 종료 후에는 팬과 함께 스포테인먼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미로 불꽃축제에 앞서서 힐만 감독과 선수단이 깜짝 퍼포먼스를 펼친 뒤1루 응원단상에 올라 ‘연안부두’를 합창할 예정이다.

한편 27일 경기에는 올 시즌 첫 번째 ‘패밀리 데이(Family Day)’ 행사를 개최한다. SK는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2013년부터 ‘패밀리 데이’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이날에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사전 신청을 통해 20가족을 초청하여 경기전 그라운드에서 “아빠와 함께 캐치볼”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Play With 어플리케이션 이벤트 메뉴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26일 17시에 당첨자를 선정, 발표한다.

경기 중 이닝 간 교체 타임에 가족 관람객이 참여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선수단 전원이 패밀리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또한 SK 선수단 가족들이 초청되어 함께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며 가족 단위 관람객은 현장구매 시 매표소에서 가족사진을 보여주면 일반석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 날은 2007년부터 와이번스와 함께 하고 있는 기업인 에몬스 가구에서 내부 직원 및 가족들을 초청해 단체관람도 진행된다. 시구는 김경수 에몬스 회장이, 시타에는 박예슬 사원이 맡으며, 이닝간 문자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천연라텍스 베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28일에는 국내 야구장에서 유일하게 반려견과 함께 야구를 볼 수 있는 행사인 도그데이가 진행된다. 이날 도그데이에 참여하는 모든 가족에게는 강아지 사료 및 반려견의 이름을 새긴 패션 스카프 등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되며, 행사가 진행되는 ‘T그린존’에서는 미리 신청한 반려견들을 대상으로 ‘와이번스 도그를 뽑아라’, ‘애견 비디오 콘테스트’등 다양한 이벤트가 빅보드를 통해 열려 당일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구와 시타는 타요키즈카페를 운영하는플레이스원의 최종일, 최진식 공동대표가 각각 담당하게 된다.

 

기사제공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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