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중국 이적에 어려움이 생긴 디에고 코스타(첼시)를 바라보고 있다.
스페인 언론 '카데나세르'는 26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아틀레티코가 코스타 영입에 다시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2010년부터 4년간 최전방을 맡았던 코스타의 복귀를 추진할 생각이다.
당초 코스타는 올 여름 중국 슈퍼리그로 이적이 유력했다. 자본력을 갖춘 중국의 여러 구단은 코스타에게 관심을 보였고 다양한 중국 이적설이 줄을 이었다.
문제가 생겼다. 중국 당국이 무차별적인 외국인 선수 영입에 제동을 걸었다. 자국 선수 발전에 해를 끼친다는 입장이다. 중국축구협회는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경우 지불한 이적료와 같은 세금을 물리기로 했다. 당장 여름 이적 시장부터 적용된다. 중국 구단 입장에서는 하루아침에 2배를 쓰게 됐다.
코스타의 행보가 불투명하자 아틀레티코가 팔을 걷어부쳤다. 아틀레티코는 앙투안 그리즈만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그리즈만이 잔류한다해도 확실한 파트너가 필요하다.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을 제외하고 지난 3시즌 동안 리그서 15골을 넘긴 공격수가 없다. 과거 아틀레티코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발휘했던 코스타기에 구체적인 접촉이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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