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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돌아왔다! kt, ‘이별 예정’ 로메로 대체로 모건 재영입 유력…“메디컬 테스트 결과 따라 결정”

조아라유 0

조던 모건이 돌아왔다.

수원 kt는 지난 18일 모건을 불러들이며 몸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이스마엘 로메로가 곧 떠나야 하는 상황에서 대체 외국선수로 익숙한 얼굴을 선택한 것이다.

모건은 지난해 11월 부진한 제레미아 틸먼 대신 kt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2번째 경기였던 울산 현대모비스전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8주 진단을 받아 팀을 떠났다.



조던 모건이 돌아왔다. 사진=KBL 제공

 

 

대단히 아쉬운 일이었다. 모건은 KBL 데뷔전이었던 서울 삼성전에서 14분 27분 동안 12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4스틸 1블록슛을 기록했다. 특히 ‘괴수’ 코피 코번을 완벽하게 막아내며 큰 임팩트를 남겼다. 그러나 2번째 경기 만에 부상을 당했다.

kt는 급하게 로메로를 영입했으나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 FA인 줄 알았던 로메로가 푸에르토리코 팀과 계약이 되어 있었던 것. 이로 인해 3월 4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 후 강제 이별해야 했다.

로메로는 올 시즌 20경기 출전, 평균 20분 15초 동안 8.0점 4.7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레이션 해먼즈가 부진한 상황에서 꾸준히 제 역할을 다하며 kt를 지켜냈다.



모건은 KBL 데뷔전이었던 서울 삼성전에서 14분 27분 동안 12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4스틸 1블록슛을 기록했다. 특히 ‘괴수’ 코피 코번을 완벽하게 막아내며 큰 임팩트를 남겼다. 그러나 2번째 경기 만에 부상을 당했다. 사진=KBL 제공

 

 

kt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모건을 다시 입국시켰다. 그동안 꾸준히 연락해 왔다. 그렇다고 해서 모건 영입을 완료한 건 아니다. 가장 중요한 몸 상태 체크에 집중하고 있다. 워낙 큰 부상을 당했던 탓에 신중한 모습이다.

kt 관계자는 “모건은 18일에 입국했고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큰 부상을 당한 후 떠났기 때문에 신중하게 바라보고 있다. 아직 영입을 확정한 건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준비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로메로가 언제까지 뛰고 푸에르토리코로 돌아갈지도 정해지지 않았다. 모건의 상태를 체크한 후 결정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kt는 21승 17패를 기록, 4위에 올라 있다.



kt 관계자는 “모건은 18일에 입국했고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큰 부상을 당한 후 떠났기 때문에 신중하게 바라보고 있다. 아직 영입을 확정한 건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준비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KBL 제공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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