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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이런 일이?' 류현진 부상 덕에 작년 180억원 받았던 스트리플링, KCR과 마이너리그 계약

조아라유 0
토론토 시절 로스 스트리플링
 
 
 
 
류현진과 오랫동안 함께 했던 로스 스트리플링의 추락에 끝이 없다.

MLBTR은 20일(한국시간) 스트리플링이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2016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스트리플링은 류현진과 한솥밥을 먹은 뒤 2020시즌 중반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레이드되면서 류현진과 재회했다.

2022시즌 류현진이 팔꿈치 수술을 받고 이탈하자 6월 이후 류현진 대체자로 나서 10승 4패 평균자책점 3.01로 맹활약했다.

이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23시즌을 앞두고 스트리플링을 2년 총액 2500만 달러에 잡았다.

결과는 재앙이었다. 스트리플링은 2023시즌 22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5.36을 기록했다.

2024시즌을 앞두고 스트리플링이 옵트아웃을 포기하고 잔류를 선언하자 샌프란시스코는 그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 트레이드해버렸다.

그러나 오클랜드에서도 팔꿈치, 허리 부상 등으로 22경기(14경기 선발)에만 등판, 2승 10패 평균자책점 6.01로 부진했다.

계약이 끝나자 불러주는 팀이 없었다.

결국, 롱릴리프 투수가 필요한 캔자스시티가 손을 내밀었다.
강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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