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현진이 구원 등판했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5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구원등판했다.
류현진은 이날 팀이 6-3으로 앞선 6회초 선발 마에다 겐타에 이어 팀 2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불펜등판이었다.
류현진은 선두타자 스티븐 피스코티를 공 1개로 1루수 땅볼로 아웃시켰다. 바깥쪽 시속 80마일 체인지업을 피스코티가 받아쳤지만 빗맞은 타구는 파울라인 밖이 아닌 안쪽으로 흘렀다.
류현진은 후속타자 알레디미스 디아즈를 공 5개로 3루 땅볼처리했다. 낮은 볼 3개를 던지며 볼카운트 1-3에 몰렸지만 몸쪽 낮은 코스에 예리하게 들어간 시속 86.8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친 디아즈의 타구는 3루수 앞으로 굴렀다.
2아웃을 잡아낸 류현진은 콜튼 웡에게 3구만에 중전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자니 페랄타를 3루 땅볼로 막아내 실점없이 이닝을 마쳤다.
류현진은 1이닝 동안 공 11개를 던졌고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4.62로 낮아졌다.(자료사진=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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