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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김혜성, 오타니 옆에서 '활짝'…로버츠 감독도 칭찬

조아라유 0
/LA 다저스 SNS 캡처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에 입단한 김혜성이 완벽한 몸 상태로 사령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MLB닷컴은 18일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을 비롯한 팀 동료들이 김혜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은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강하다. 특히 현재 캠프에서 체지방률이 가장 낮은 선수 중 한 명일 것"이라며 그의 몸 상태를 칭찬했다.

다저스의 1루수 프레디 프리먼 역시 김혜성의 준비된 자세에 박수를 보냈다. 프리먼은 "김혜성은 발이 빠르고 운동신경이 뛰어나다. 우리 팀에서 체지방률이 가장 낮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김혜성도 팀 분위기에 만족하고 있다. 이날 스프링캠프를 마친 김혜성은 입단 기자회견에서 "슈퍼스타와 모든 선수가 잘 챙겨줘서 적응하는 데 정말 도움이 된다"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다저스 구단이 SNS에 올린 영상에서도 김혜성은 밝은 표정으로 선수단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슈퍼 스타' 오타니 쇼헤이 옆에서 활짝 웃으며 선수들과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 메이저리그(MLB)는 오는 21일 시범경기가 시작된다.
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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