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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위기다.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이끄는 대한항공은 2020-2021시즌부터 2023-2024시즌까지 V-리그 최초 통합 4연패라는 대단한 기록을 썼다. 통합 4연패,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가 20대 시절을 삼성화재에서 있을 때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올 시즌은 힘들다. 1위 현대캐피탈(등록명 73 25승 3패)와 승점 21 차이, 17승(승점 52 11)으로 3위 KB손해보험(승점 50 18승 10패)과 승점 2 차이. 대한항공은 힘들다.
대한항공은 사실상 V-리그 최초 통합 5연패가 무산됐다. 기대를 모았던 쿠바 출신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에르난데스)가 5라운드 93점 공격 성공률 43%에 그치고 있다. 직전 경기 14일 KB손해보험전에서는 2점에 머물렀다. 팀도 패했다. 1순위 외인으로서는 아쉽다. 대한항공은 시즌 전 트라이아웃에서 3.5% 확률을 뚫고 요스바니를 택했다.
하지만 3.5% 확률과 함께 요스바니가 시즌 시작과 함께 아팠다. 이후 막심 지갈로프(등록명 막심)와 함께 했다가 끝났다. 그리고 막심은 삼성화재에 갔지만 아쉬움만 남기고 갔다. 혹시나 이 선수 기억이 날까.
대한항공으로서는 이 선수를 잊지 앉을 것이다. 바로 국가대표 토종 아포짓 스파이커 임동혁. 그는 2023-2024시즌이 끝난 후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군 생활을 하고 있다.
임동혁은 제천산업고 졸업 후 2017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6순위로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은 이후 매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20-2021시즌이 시작이었다. 33경기(123세트) 506득점 공격 성공률 51.23%을 기록한 이후 2021-2022시즌 35경기(115세트) 419점 공격 성공률 53.72%, 2022-2023시즌 34경기(116세트), 2023-2024시즌(124세트) 559점을 기록하고 상무로 떠났다.
국가대표 임동혁은 외인 못지않은 활약을 펼치는 선수기에, 대한항공으로서는 그리울 터. 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가 없을 때 임동혁을 넣었으면 됐다. 임동혁이 있었다면 대한항공은 어땠을까.
만약 18일 천안 홈에서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을 이기면 정규리그 1위 확정이다. 대한항공은 임동혁이 그립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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