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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골든글러브 하트, MLB 샌디에이고와 '1+1년 최대 600만불'...5선발 도전

조아라유 0
카일 하트, 샌디에이고와 계약. 사진[연합뉴스]
 
 
 
 
KBO리그 최고 투수상을 휩쓴 카일 하트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하며 MLB 재도전의 기회를 잡았다.

14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구단은 하트와 1+1년 계약을 체결했다. ESPN에 따르면 2025년 연봉 100만 달러에 2026년 구단 옵션 500만 달러로, 최대 600만 달러 규모다.

지난 시즌 NC 다이노스에서 하트는 26경기 13승 3패 평균자책점 2.69, 182탈삼진을 기록하며 골든글러브와 최동원상을 수상했다. 특히 631타자를 상대하며 38개의 볼넷과 124개의 안타만을 허용, 리그 최정상급 제구력을 과시했다.

이미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하트는 "샌디에이고는 승리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니에블라 투수 코치와 전력분석팀의 전문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2020년 보스턴에서 4경기 출장 이후 빅리그를 떠났던 하트는 KBO리그 성공을 발판으로 MLB 재진입에 성공했다. MLB닷컴은 하트를 샌디에이고의 5선발 경쟁 후보로 전망했다.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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