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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에서 피칭하는 삼성 김윤수. 삼성 라이온즈 제공
야심차게 2025시즌을 준비 중인 삼성이 스프링캠프 도중 원치 않은 부상 소식을 접했다.
삼성 구단은 13일 “김윤수가 12일 훈련 도중 우측 팔꿈치 통증을 느껴 오키나와 현지에서 검진을 받았다”라며 “검진 결과 우측 팔꿈치 굴곡근 손상 소견을 받았고 13일 오전 한국으로 복귀했다”라고 밝혔다.
김윤수는 정밀 검진을 받아보고 재활 일정을 잡아볼 계획이다.
삼성으로서는 날벼락 같은 소식이다. 김윤수는 150㎞대 볼을 던지는 강속구 투수다.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세 개의 아웃카운트를 LG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으로부터 잡아내 눈길을 끌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4경기 2.1이닝 2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준우승에 그쳤지만 김윤수의 발견이 소득이었다.
비시즌 동안 불펜 보강을 하지 못했던 삼성은 김윤수의 발전에 기대를 걸었다. 김윤수도 김무신으로 개명하며 다음 시즌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그런데 뜻하지 않은 부상을 입으면서 삼성의 고민이 커졌다.
삼성은 이날 김윤수 외에도 내야수 양도근도 중도 귀국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구단은 “양도근은 11일 펑고 훈련을 하다 타구에 맞아 코뼈 연골 부상을 입어 12일 한국으로 돌아갔다”라고 밝혔다.
2024년 신인인 양도근은 지난해 처음으로 1군에서 선을 보였고 16경기 타율 0.164 등을 기록했다. 몸을 아끼지 않은 수비를 선보여 박진만 삼성 감독의 눈에 들었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스프링캠프에서 중도 낙마했다.
삼성 양도근. 삼성 라이온즈 제공
김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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