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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백승호가 선발로 출전해 버밍엄 시티 승리에 기여했다. 이명재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버밍엄은 12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버밍엄 세인트 앤드류스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풋볼리그(EFL) 리그원(3부리그)' 캠브릿지와의 경기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백승호는 선발 출전해 77분을 소화했다.
버밍엄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라이언 알솝-이선 레어드-크리스토프 클레어-벤 데이비스-알렉스 코크레인-이와타 토모키-백승호-키어런 도웰-케시 안데르손-윌럼슨-제이 스탄스필드가 선발로 출전했다.
버밍엄은 전반 23분 선취골을 뽑아내며 앞서나갔다. 레어드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에서 제임스 브로피에게 파울을 당하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스탄스필드는 깔끔하게 구석을 노려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39분 버밍엄은 한 골을 추가하며 격차를 벌려나갔다. 리암 베넷의 자책골이 나왔다. 1분 뒤 버밍엄은 세 번째 골을 넣으며 승기를 잡았다. 스탄스필드의 패스를 받은 도웰이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다.
전반전은 3-0으로 종료됐다. 후반 35분 버밍엄은 네 번째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루크 해리스가 페널티 에어리어 바깥에서 시도한 왼발 슈팅이 그대로 네이션 비숍 골키퍼를 뚫고 골대 오른쪽 하단 구석을 통과했다.
결국 이날 경기에서 버밍엄은 4-0으로 대승을 완성했다. 버밍엄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20승 6무 2패 승점 66점으로 리그원 1위로 승격 직행 가능성을 높였다. 반면 캠브릿지는 승점 23점으로 리그원 최하위에 머물렀다.
백승호는 선발 출전해 77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백승호에게 7.5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백승호는 패스성공률 90%, 롱패스성공 5회, 유효슈팅 1회, 드리블성공 1회를 기록했다.
반면 이명재의 버밍엄 데뷔전은 무산됐다. 2024시즌이 끝난 뒤 울산 HD와 계약이 만료된 이명재는 지난 4일 버밍엄으로 이적을 확정했다. 이명재는 최근 3경기 연속으로 명단에서 제외되며 아직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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