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의 시간은 점점 멀어지고'[마이데일리 = 대전 곽경훈 기자]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지난 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2025 도드람 V리그'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18-25, 22-25, 25-27)으로 완패를 했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한번도 패배하지 않았던 삼성화재 입장에서 최하위 OK저축은행에게 셧아웃 패배는 충격적인다.
삼성화재에 전반기가 끝난 뒤 그로즈다노프를 방출했다. 그로즈다노프는 17경기 210점 공격 성공률 46.75%를 기록했다. 이후 대한항공에서 요스바니 일시 대체 선수로 활약한 막심을 영입했다. 막심은 대한항공에서 12경기를 뛰며 276점을 올렸다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막심은 1세트 큰 활약을 하지 못했다. 경기를 지켜보던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은 막심과 김우진을 교체했다. 벤치에서 지켜보던 막심은 답답한 표정이었다.
삼성화재 막심은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공격성공률 34.78%로 11득점을 기록했다.
2세트를 내준 뒤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은 막심을 따로 불러 작전과 함께 멘탈적인 문제에 대해서 짧게 이야기 했고, 김정호도 막심에게 다가가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는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막심의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삼성화재는 세트마다 리시브가 흔들리며 실책이 많았고, 다양하지 못한 공격으로 OK저축은행의 블로킹에 번번히 가로 막히며 패배를 했다.
김상우 감독도 경기 후 막심에 대해서 "체력적인 면인지 심리적인 위축인지 모르겠지만 공격 성공률이 이 정도면 어렵고, 범실도 많이 나왔다"라고 이야기 했다.
삼성화재에게는 이제 10경기가 남았다. 막심과 파즐리가 확실하게 주포 역할을 해주다면 삼성화재는 봄 배구의 끈을 놓치 않을 것이다.
한편 삼성화재는 1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연패 탈출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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