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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안타 1타점…오승환·김현수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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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이재상 기자,맹선호 기자 = '추추트레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와 타점 하나씩을 추가했다. 최근 주전경쟁에서 밀려난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는 결장했고,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팀의 대승으로 휴식을 취했다.

추신수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시즌 타율 0.257(140타수 36안타)을 유지했다.

이날 추신수는 상대 에이스인 좌완 크리스 세일을 만났다. 1회초 첫 타석은 세일의 초구를 쳐 3루수 땅볼로 아웃.

두 번째 타석은 0-1로 뒤지던 4회초 무사 2루에서 돌아왔다. 추신수는 투수 땅볼로 주자를 3루까지 보냈고, 텍사스는 추신수의 진루타로 만들어진 찬스에서 엘비스 앤드루스가 희생플라이를 날려 1-1 동점을 이뤘다.

6회초 세 번째 타석은 선두타자로 나서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

추신수의 안타는 3-8로 크게 뒤지던 8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추신수는 1사 2루 찬스에서 세일의 2구를 공략해 좌중간 적시타로 연결시켰다. 올 시즌 추신수의 20번째 타점이었다. 

하지만 텍사스는 8회말 1점을 더 내주며 4-9로 패했다.

텍사스는 2연패에 빠지며 24승23패를 기록했지만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 자리를 지켰다. 3연승을 달린 보스턴은 24승21패로 같은 리그 중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한편 이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기에 '한국의 밤' 행사가 열렸지만 코리언 메이저리거는 출전하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 마무리 오승환은 휴식을 취했고, 팀은 6-1로 승리를 거뒀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이크 리크는 8회까지 4피안타 1실점(1자책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이끌었다. 세인트루이스는 23승(20패)째를 올리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유지했고, 다저스는 20패(27승)째를 떠안았으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자리했다.

볼티모어 외야수 김현수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상대 우완 호세 베리오스가 나왔음에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고, 끝내 벤치를 지켰다. 팀도 3-4로 지면서 4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기사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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