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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리버풀의 주장 버질 반 다이크가 또다시 폭탄 발언을 내놓았다.
리버풀은 7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안필드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토트넘과의 준결승 2차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반 다이크는 선발 출전해 87분을 소화하며 1골을 기록했다.
리버풀은 전반 34분에 터진 코디 각포의 선취골로 앞서갔다. 후반 6분에는 모하메드 살라가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30분 도미닉 소보슬라이가 세 번째 골을 책임졌다. 후반 35분 반 다이크는 헤더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리버풀은 합산 스코어 4-1로 승리하며 웸블리행 티켓을 따냈다. 반 다이크는 '소파스코어'로부터 네 번째로 높은 평점인 7.9점을 받았다. 반 다이크는 87분을 뛰며 1골, 태클 1회, 가로채기 1회, 클리어링 1회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뒤 반 다이크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반 다이크는 리버풀이 토트넘을 4-0으로 꺾고 카라바오컵 결승전에 진출한 후 자신의 미래에 대해 다시 한 번 말을 아꼈다"고 전했다.
반 다이크는 재계약에 합의했다는 보도에 대해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그것을 안다고 말하는 사람은 틀린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반 다이크는 '보스만룰'에 의해 해외 구단과 자유롭게 이적 협상이 가능하다.
반 다이크는 리버풀에 합류한 뒤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라서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2018-19시즌 리버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견인했고 14년 만에 수비수로서 P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2019-20시즌 반 다이크는 리버풀을 30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올려놓았다. 반 다이크는 우승 시즌 전 경기를 풀타임 출전한 5번째 선수가 됐다. 이후 컵대회에서 트로피 3개를 추가하며 리버풀 레전드 반열에 올라섰다.
그러나 반 다이크의 거취는 불투명했다. 반 다이크와 리버풀의 계약은 오는 6월에 만료될 예정이다. 리버풀은 베테랑 반 다이크와의 장기 재계약을 주저했다. 반 다이크는 레알 마드리드에 역제안을 하며 이적을 준비했다.
리버풀은 2년 재계약을 제안하며 반 다이크를 붙잡으려고 했고, 반 다이크도 리버풀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듯했다.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반 다이크는 리버풀과 계약을 2년 연장하는 데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반 다이크는 리버풀과의 재계약 합의설을 일축했다. 리버풀은 올 시즌이 끝나면 반 다이크와 살라 둘 다 계약이 만료된다. 두 선수는 시즌 도중 재계약을 제안하지 않은 리버풀을 향해 폭탄 발언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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