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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이 점찍어둔 '4선발' 올해도 좋다...50구 피칭 →140km 쾅! "제구 좋고 컨디션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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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31구, 커브 10구, 슬라이더 4구, 포크불 5구로 총 50구 투구
직구 시속 140km 달해
 
 
 


(MHN스포츠 윤송이 인턴 기자, 박연준 기자) 올해도 좋다. LG 트윈스 '4선발' 손주영이 두 번째 불펜 투구를 마쳤다.

LG 트윈스 손주영이 현지 시각 기준 7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프링캠프에서 두 번째 불펜 투구를 선보였다. 총 50구를 던졌으며,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0km에 달했다.

손주영은 이날 직구 31구, 커브 10구, 슬라이더 4구, 포크볼 5구를 던졌다. 지난 3일 캠프 첫 불펜 투구를 마친 후 나흘 만이다.

손주영은 2017년 LG 트윈스에 입단했다. 그간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으나, 2024시즌 28경기 등판해 9승 10패 1홀드 평균자책점 3.79를 기록해 가능성을 보였다. 염경엽 감독은 손주영을 4선발로 낙점했다.

손주영은 이날 불펜 투구를 마친 후 "투구 수를 늘리며 강도를 높였다. 80% 힘으로 던졌는데 구속은 생각보다 안 나왔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캠프 일정이 긴 만큼 천천히 끌어올릴 계획"이라 밝혔다.

김광삼 투수코치는 손주영의 투구에 대해 "투구 밸런스와 움직임 위주로 점검했다. 제구가 좋았고, 컨디션도 더 올라왔다"며 긍정적으로 평했다. 

사진 = LG 트윈스

 
박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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