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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패무패패패패→유로파리그서 반전 성공! '위기의' 토트넘, EPL서도 부활할 수 있을까…손흥민 득점포 정조준

조아라유 0

토트넘, 주중 유로파리그 승전고
EPL서 최근 4연패! 브렌트포드와 3일 격돌

 

손흥민. /게티이미지코리아
앤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일단 한숨은 돌렸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를 통과했다. 16강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제 EPL에서도 부활 찬가를 부를 차례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33)은 위기의 팀을 구하기 위해 득점포를 정조준한다.

토트넘은 1월 31일(이하 한국 시각) 잉글랜드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8라운드 홈 경기에서 엘프스보리를 3-0으로 꺾었다. 유망주들의 득점포를 앞세워 승전고를 울렸다. 후반 25분 데인 스칼렛, 후반 39분 오인담올라 아자이, 후반 49분 마이키 무어의 연속골로 승리를 낚았다. 이날 승리로 5승 2무 1패 승점 17을 적고, 리그 페이즈 36개 팀 가운데 4위에 올랐다. 16강 직행 티켓을 따냈다.

유로파리그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큰 숙제를 안고 있다. EPL 부진을 털어내야 한다. 최근 EPL에서 4연패를 당했다. 최근 7경기에서 1무 6패로 완전히 무너졌다. 손흥민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부상자들이 속출해 경기력 기복이 심하다. 중간 순위 15위까지 추락했다. 7승 3무 13패 승점 24를 적어냈다. 4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41)보다 강등권인 18위 울버햄턴 원더러스(승점 16)와 거리가 훨씬 더 가깝다.

한 달 이상 EPL에서 승리를 올리지 못했다. 지난해 12월 16일 사우스햄턴과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5-0으로 크게 이긴 것이 마지막 EPL 승리다.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버풀에 3-6으로 참패했고,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는 '돌풍의 팀' 노팅엄 포레스트에 0-1로 덜미를 잡혔다. 이후 울버햄턴과 2-2로 비긴 후 4연패를 당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널, 에버턴, 레스터 시티에 내리 졌다.

 

손흥민. /게티이미지코리아
 
 


◆ 토트넘 최근 EPL 7경기 결과
- 17R vs 리버풀(홈) 3-6 패배
- 18R vs 노팅엄 포레스트(원정) 0-1 패배
- 19R vs 울버햄턴 원더러스(홈) 2-2 무승부
- 20R vs 뉴캐슬(홈) 1-2 패배
- 21R vs 아스널(원정) 1-2 패배
- 22R vs 에버턴(원정) 2-3 패배
- 23R vs 레스터 시티(홈) 1-2 패배

토트넘은 3일 김지수가 속한 브렌트포드와 2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유로파리그 기세를 이어 승전고를 울려야 한다. 사실상 하위권으로 이미 추락했다. 더 밀리면 더 아래로 떨어질지도 모른다. 바로 아래인 16위 에버턴이 한 경기를 덜 소화한 상황에서 승점 23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을 주축으로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EPL 연패 수렁에서 꼭 빠져나와야 하는 토트넘이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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