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 외국인 선수 교체…윌리엄스 보내고 스미스 영입

 

 

 

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부산 KCC가 리온 윌리엄스를 도노반 스미스로 교체하는 승부수를 뒀습니다.

KCC는 오늘 "부상으로 이탈한 윌리엄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스미스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장 207㎝의 스미스는 스페인, 루마니아, 오스트리아 등 유럽 리그뿐 아니라 필리핀 리그도 경험한 베테랑 빅맨입니다.

KCC는 "골 밑에서 높이를 보강하고, 공수 균형 측면에서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한 KCC는 올 시즌 14승 17패로 10개 팀 가운데 7위에 처졌습니다.

최준용, 송교창 등 우승 주역들이 부상으로 코트를 이탈하면서 경쟁력이 떨어진 KCC는 이미 에이스로 낙점했던 디온테 버튼을 안양 정관장으로 보내고 센터 캐디 라렌을 데려와 선수단 구성에 변화를 줬습니다.

(사진=부산 KCC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다음드, 로하이, 올스포츠, 네임드, 해외배당, 알라딘사다리, 총판모집, 먹튀폴리스, 라이브맨, 네임드사다리, 먹튀레이더, 네임드, 사다리분석, 가상축구, 토토, 프로토, 먹튀검증, 네임드달팽이, 슈어맨, 스코어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