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간판스타로 오랫동안 활약한 '지메시' 지소연(34·시애틀 레인FC)과 축구 해설위원 안정환(49) 등이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 후보로 나온 정해성(67) 전 전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 지지를 선언했다.
2015년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 월드컵에서 한국 여자축구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 주역이 된 지소연과 김혜리는 "정해성 후보가 침체에 빠진 한국 여자축구를 발전시킬 적임자다"며 지지에 나섰다. 지소연은 "정해성 후보가 온화한 성품으로 선수들을 자식처럼 돌봐주며 경기인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지지 선언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정해성 후보는 단장으로서 2015년 캐나다 월드컵에서 윤덕여 감독과 선수들을 든든하게 지원하며 한국 축구 새 역사 창조에 일조했다.
지소연과 김혜리 외에도 남자축구인들도 정해성 후보 지지에 나섰다. 안정환 해설위원을 비롯해 서울 이랜드 FC를 지휘하는 김도균 감독, 박동혁 전 경남FC 감독이 정해성 후보 지지에 동참했다.
최근 오규상 전 회장의 별세로 공석이 된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은 2월 6일 선출된다.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 연맹 사무실에서 제9대 회장 선거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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