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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의 길 열리나, 김하성 '샌프란시스코행' 다시 점쳐지다

조아라유 0
이정후와 김하성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남은 유격수 최대어 김하성(30)의 새 둥지가 이정후(27)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향할 가능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MLB.com 을 비롯한 주요 미국 매체들은 최근 김하성의 샌프란시스코 행 가능성을 유력하게 점치고 있다. 특히 2루수 포지션의 공백을 김하성이 메울 수 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의 2루수 타일러 피츠제럴드는 지난 시즌 후반 뚜렷한 부진을 보였다.

MLB.com 은 피츠제럴드의 마지막 36경기 성적(1홈런, OPS 0.592)을 지적하며 김하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가장 공신력 있는 예측 시스템 스티머는 피츠제럴드가 2025년 평균 이하의 타자(wRC+ 93)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윌리 아다메스와 저스틴 벌랜더 등을 영입했음에도 여전히 내셔널리그(NL) 강호들에 뒤처져 있어 추가 전력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하성의 영입은 팀의 와일드카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정후와의 인연도 김하성의 이적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시즌 동안 키움 히어로즈에서 함께 뛰었던 두 선수가 5년 만에 미국에서 다시 팀 동료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정후는 최근 구단이 김하성의 몸 상태를 문의했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FA 시장에서 여러 구단과 소문만 무성했던 김하성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부 매체들은 김하성의 샌프란시스코 행을 '언제의 문제'로 보고 있다.

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최근 김하성의 복귀 시기를 5월로 예상하며, 2루수 포지션에서의 가능성을 점쳤다.
장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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