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은퇴 안하면 안되겠니?' 전희철 감독 애정 표현에 미소로 화답한 워니, 2연속 올스타전 MVP 수상...은퇴 앞둔 마지막 영…

조아라유 0
전희철 감독이 워니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아낌없이 애정을 표현했다. 부산=허상욱 기자
워니가 MVP로 선정된 후 축하를 받고 있다.
 
 
 
[부산=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워니 은퇴 안하면 안되겠니?'

전희철 서울 SK 감독이 올스타전에서도 멋진 활약을 펼친 자밀 워니에 아낌없는 애정표현을 선보였다.

1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펼쳐졌다. 전희철 감독이 이끈 '크블몽팀'은 조동현 울산 현대모비스 감독의 '공아지팀'을 상대로 142대126의 승리를 거두었다.


'워니 살살해!' 워니가 김선형을 상대로 3점슛을 시도하고 있다.
'이런 슛도 들어가네' 묘기에 가까운 슛으로 앤드원을 얻어내는 워니워니는 이날 더블더블(41점-19리바운드)을 달성하며 '크블몽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워니는 기자단 투표 77표 중 66표를 받아 MVP를 거머쥐었다. 워니의 올스타전 MVP는 지난 시즌에 이어 2연속 올스타전 수상이었다.

'은퇴 안하면 안되겠니?' 워니의 얼굴을 어루만지는 전희철 감독'크블몽팀'의 전희철 감독은 정규시즌 경기 만큼이나 올스타전에서도 맹활약을 펼친 워니를 향해 특별한 애정공세를 선보였다. 전희철 감독은 경기 중 교체되어 들어오는 워니의 얼굴을 두 손으로 어루만지는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워니는 환하게 웃으며 화답했다.

워니와 작전을 짜는 허훈
워니의 패스를 받은 허훈의 덩크
허훈의 축하를 받는 워니, 네가 MVP야!
반짝이는 MVP 트로피를 손에 든 워니, 빅 스마일!최근 은퇴를 시사한 워니에게 이번 수상이 마지막 올스타전 MVP가 될 수 있어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워니는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MVP 트로피를 수상했고 환한 미소와 함께 취재진의 카메라 플래시를 받았다.
 
 
허상욱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 새글
Stat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