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세 팀 중 LA 다저스가 가장 앞서 있다는 평가다.
사시키 로키(24)의 메이저리그 데뷔팀이 곧 결정난다. 후보지는 3곳으로 압축됐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일본인 스타 우완 투수인 사사키가 다음 주쯤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중 하나와 계약할 것이다"라며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시카고 컵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텍사스 레인저스는 사사키 영입전에서 떨어졌다"고 알렸다.
후안 소토가 메츠와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 계약(15년 7억 6500만 달러, 약 1조 1215억 원)을 따낸 이후 이번 오프 시즌은 사사키가 이끌고 있다. 사사키는 오타니 쇼헤이에 이어 일본 에이스 선발투수로 불리는 선수.
지난 4시즌 일본프로야구(NBP) 지바롯데 마린스 소속으로 394이닝 29승 15패 평균자책점 2.10과 505탈삼진 88볼넷을 기록했다. 시속 160km를 넘기는 패스트볼과 파괴적인 스플리터, 슬라이더까지 겸비했다.
하지만 실력만으로 이렇게까지 인기가 치솟은 건 아니다. 앞으로 FA(자유계약선수)가 되기 전까지 6년간 싼값에 사사키를 붙잡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강점이다.
사사키는 미국 기준 해외 만 25세 이하 선수에 해당돼 국제 아마추어 계약을 해야 한다. 각 구단들은 가지고 있는 국제선수 영입 보너스 풀 내에서 계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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