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베테랑 공격수 문선민, 전북 떠나 서울 이적…"우승 돕겠다"

조아라유 0
K리그 통산 227경기 50골 31도움 기록
 
FC서울로 이적한 문선민. (FC서울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문선민(33)을 영입했다고 1일 발표했다.

지난달 30일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김진수(33)를 데려온 서울은 문선민도 보강하며 더욱 짜임새 있는 전력을 갖추게 됐다.

문선민은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는 공격수로, K리그 무대에서도 검증이 됐다.

스웨덴 리그에서 활동하던 문선민은 2017시즌 K리그 무대를 밟았다. 지난해까지 인천 유나이티드와 전북 현대에서 뛰며 통산 227경기 50골 31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태극마크를 달고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A매치 기록은 17경기 2골이다.

문선민은 "서울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 일대일 돌파, 공간 침투, 침착한 마무리 등 나의 장점을 활용해 공격포인트를 많이 기록하고 싶다. 또 서울이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적 소감을 전했다.

문선민은 3일 서울 선수단에 합류, 김기동 감독과 동료들에게 첫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서울은 5일 1차 동계 전지훈련지인 베트남 하노이로 출국, 새 시즌 담금질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상철 기자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Stat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