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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트레이드설의 주인공, 미친 활약으로 무적함대 격파...시카고 3연승 성공

조아라유 0
 


[점프볼=이규빈 기자] 라빈이 보스턴을 폭격했다.

시카고 불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정규리그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117-108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시카고는 3연승에 성공했다.

최근 트레이드설에 휩싸인 잭 라빈이 36점 6리바운드로 원맨쇼를 펼쳤다. 또 니콜라 부세비치가 16점 14리바운드, 아요 도순무가 17점 8리바운드로 승리를 합작했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이 31점 10리바운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20점 8리바운드, 제일런 브라운이 19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경기 초반, 흐름은 보스턴이 잡았다. 1쿼터부터 에이스 테이텀이 공격 전면에 나서며 팀을 이끌었다. 테이텀은 내외곽을 오가며 득점을 폭격했고, 1쿼터에만 12점을 올렸다. 테이텀의 활약으로 보스턴이 25-21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도 보스턴의 화력은 매서웠다. 테이텀을 비롯해 데릭 화이트와 포르징기스가 득점에 가담하며 공격력이 폭발했다. 하지만 시카고도 순순히 물러서지 않았다. 에이스 라빈이 연속 3점슛으로 시카고의 공격을 이끌었다. 57-54, 보스턴의 근소한 우위로 전반이 끝났다.

3쿼터도 치열한 접전이 계속됐다. 라빈과 테이텀, 두 에이스 간의 진검승부가 펼쳐졌다. 두 선수는 모두 화려한 기술을 통해 외곽슛을 성공하며 눈이 즐거운 플레이를 보였다. 86-82, 여전히 보스턴이 앞선 채 3쿼터가 종료됐다.

4쿼터 초반, 시카고가 맹렬한 기세를 보였다. 도순무와 테일런 호튼-터커 등 벤치 멤버들이 동시에 폭발하며 보스턴을 압도하기 시작한 것이다. 빠른 속공 득점과 단단한 수비로 12-0런을 성공하며 시카고 역전에 성공했다.

보스턴은 이대로 물러나지 않았다. 화이트의 3점슛과 테이텀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에 성공하며, 시카고를 압박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라빈이었다. 4쿼터 중반에 투입된 라빈은 곧바로 3점슛을 성공하며 흐름을 끊었고, 이후에도 어시스트 패스와 골밑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시카고 고비의 순간마다 라빈이 등장에 결정적인 득점을 올렸다. 그야말로 라빈이 원맨쇼를 펼치며 승리를 가져온 경기였다.

#사진_AP/연합뉴스

 
이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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