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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전해온 한송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12가 두 번...소통해요!"

조아라유 0
 


(MHN스포츠 고동우 기자) 전(前) 정관장 한송이(미들블로커)가 팬들과의 소통 소식을 전해왔다.

한송이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의도한건 아니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12번이 두 번이나 있는 날에 버블(bubble)을 시작한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그러면서 "은퇴 후에 라이브가 조금 어색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해서 한번도 못했었는데 라이브도 종종 하고 일상의 대화도 나눠요"라고 덧붙였다.

'버블'은 스타, 크리에이터 등의 메시지를 수신하고 답장을 보낼 수 있는 유료 메시지 서비스다. 현재 버블을 이용하고 있는 배구선수로는 김수지, 김연경(이상 흥국생명), 양효진, 이다현(이상 현대건설), 김지한(우리카드), 한유미 등이 있다. 


 


한송이는 지난 2002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성인 무대에 데뷔, 해당 시즌 슈퍼리그 신인상을 수상했다. 국내선수 중 유일하게 07-08시즌 득점왕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2017년 KGC인삼공사에 합류 후 미들 블로커로 포지션을 변경한 뒤 19-20, 20-21 두 시즌 연속 베스트 7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송이는 2005년 출범해 스무 해를 맞은 V-리그에서 여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프로리그 원년부터 23-24시즌까지 20시즌을 모두 뛰었다.

이후 올해 4월 26일 정관장을 통해 현역 은퇴 소식을 알려왔다. 현재는 수도권 소재 배구 아카데미에서 유소년들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 MHN스포츠 DB, 한송이 SNS

 
고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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