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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갈라타사라이? 싹다 사실무근, 토트넘에 남는다"…에이전트 직접 반박→영국 매체 인용

조아라유 0

손흥민이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다만 손흥민 에이전트 측은 튀르키예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영국 스퍼스웹에 따르면 손흥민 에이전트는 한국 세계일보를 통해 최근 바르셀로나에 영입을 요청했다는 소문이나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히 부인했다. SNS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손흥민이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갈라타사라이는 주포 빅터 오시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날 경우 손흥민을 대체자로 데려오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손흥민 에이전트 측은 튀르키예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영국 스퍼스웹은 10일(한국시간) "손흥민 에이전트는 토트넘과 새계약, 이적설에 대해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며 한국 매체 보도를 인용했다.

손흥민은 내년 여름이면 토트넘과 계약이 종료된다. 토트넘에게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보스만 룰이 적용되는 내년 1월까지 3주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관련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때문에 온갖 추측과 이적설이 등장했다. 손흥민이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바르셀로나에게는 자신을 역제안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심지어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가 손흥민 영입을 노리고 있으며 이미 계약서 작성까지 완료했다는 소식도 나왔다.



손흥민이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다만 손흥민 에이전트 측은 튀르키예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영국 스퍼스웹에 따르면 손흥민 에이전트는 한국 세계일보를 통해 최근 바르셀로나에 영입을 요청했다는 소문이나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히 부인했다. SNS

손흥민이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다만 손흥민 에이전트 측은 튀르키예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영국 스퍼스웹에 따르면 손흥민 에이전트는 한국 세계일보를 통해 최근 바르셀로나에 영입을 요청했다는 소문이나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히 부인했다. 팀토크

 



영국 팀토크는 지난 9일 "갈라타사라이가 토트넘 스타 손흥민 영입을 위해 움직였다. 그러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빅터 오시멘을 영입한다는 충격적인 계획을 세웠다"면서 "맨유는 오시멘을 영입하기를 원한다. 갈라타사라이는 손흥민이 오시멘의 공백을 메우길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출신 공격수 오시멘은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가 원 소속팀이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서 이적을 도모했으나 높은 몸값으로 인해 이적이 불발되자 임대로 갈라타사라이 유니폼을 입었다.

2022-2023시즌 세리에A 득점왕(26골) 출신이기도 한 오시멘은 갈라타사라이에서도 튀르키예 무대를 폭격하고 있다. 이번 시즌 벌써 10골 5도움을 기록하며 튀르키예 무대는 좁다는 걸 알리고 있다.

이탈리아 유력지 일마티노에 따르면 오시멘을 노리는 팀은 파리 생제르맹(PSG)과 맨유, 첼시다. 현재 PSG와 맨유가 1월 오시멘 영입을 원하며 첼시는 임대로 데려오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 소속팀 나폴리 또한 겨울 이적시장에서 오시멘으로부터 이적료를 받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시멘을 임대 중인 갈라타사라이는 만약 오시멘이 팔려갈 경우 선두 자리를 유지하기 힘들 것으로 판단했다. 팀토크에 따르면 갈라타사라이는 오시멘을 완전 영입하고 싶어하지만 그러한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없다.



손흥민이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다만 손흥민 에이전트 측은 튀르키예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영국 스퍼스웹에 따르면 손흥민 에이전트는 한국 세계일보를 통해 최근 바르셀로나에 영입을 요청했다는 소문이나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히 부인했다. SNS

손흥민이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다만 손흥민 에이전트 측은 튀르키예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영국 스퍼스웹에 따르면 손흥민 에이전트는 한국 세계일보를 통해 최근 바르셀로나에 영입을 요청했다는 소문이나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히 부인했다. 연합뉴스

 



이런 가운데 맨유나 다른 빅클럽이 오시멘의 바이아웃을 지불한다면 빼앗길 수밖에 없다. 이번 시즌 이미 10골 5도움을 기록 중인 오시멘을 대체하기 위해서는 그에 준하는 유능한 선수를 찾아야 한다. 갈라타사라이는 장기적인 해결책으로 토트넘 스타 손흥민을 영입해 오시멘의 공백을 메우겠다는 계획이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5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시즌에는 17골 10도움으로 놀라운 활약을 펼쳤기에 충분히 오시멘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갈라타사라이가 손흥민과 계약을 위한 서류 작성까지 마쳤다는 소식도 있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영국 스퍼스웹은 9일 "갈라타사라이는 토트넘 스타 손흥민을 1월에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이미 기초 작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월 이적 가능성이 낮더라도 협상을 시도할 계획이다. 갈라타사라이와 긴밀히 협력하는 조지 가르디 에이전트는 클럽 회장인 두르순 외즈베크로부터 손흥민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권한을 받았다"며 "갈라타사라이 또한 손흥민을 데려오기 위해 일부 계약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이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다만 손흥민 에이전트 측은 튀르키예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영국 스퍼스웹에 따르면 손흥민 에이전트는 한국 세계일보를 통해 최근 바르셀로나에 영입을 요청했다는 소문이나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히 부인했다. SNS

 



또 다른 영국 매체 투더레인앤백도 "손흥민의 계약 상황이 현재와 같이 유지된다면 손흥민은 1월부터 모든 팀과 협상할 수 있다. 갈라타사라이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손흥민 영입 가능성을 테스트할 예정"이라며 "조지 가르디 에이전트는 이미 갈라타사라이 회장으로부터 거래를 진행하라는 승인을 받았다. 손흥민이 겨울 이적시장이나 내년 여름 토트넘을 떠난다면 팬들 사이에 엄청난 실망감이 이어질 것"이라고 갈라타사라이가 구체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국내 매체 세계일보가 손흥민 에이전트를 통해 확인한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이 소식을 다룬 스퍼스웹은 "세계일보가 전한 바에 따르면 손흥민 에이전트는 자신의 고객을 둘러싼 이적설을 단호하게 부인했다. 토트넘과 새로운 계약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라면서 손흥민이 먼저 바르셀로나에 영입을 제안했다거나 튀르키예로 갈 거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 손흥민은 아직 토트넘과 대화를 끝내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계약 협상에서 시간을 벌고 싶어한다. 손흥민과 계약을 1년 연장하려는 건 협상에서 시간을 벌기 위한 것이라는 게 분명해졌다. 토트넘 캡틴 손흥민은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 토트넘과 장기 계약에 대한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손흥민은 현재 급여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1년 연장에 더해 2년 더 연장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고 최대 3년 계약에 도달할 거라고 예측했다.



손흥민이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다만 손흥민 에이전트 측은 튀르키예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영국 스퍼스웹에 따르면 손흥민 에이전트는 한국 세계일보를 통해 최근 바르셀로나에 영입을 요청했다는 소문이나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히 부인했다. 연합뉴스

손흥민이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다만 손흥민 에이전트 측은 튀르키예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영국 스퍼스웹에 따르면 손흥민 에이전트는 한국 세계일보를 통해 최근 바르셀로나에 영입을 요청했다는 소문이나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히 부인했다. 연합뉴스

 



토트넘 입장에서도 손흥민을 공짜로 풀어주는 건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일단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한 후 다시 재계약 협상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민에게 자신들이 계약 연장 옵션을 활성화 했다는 사실을 전하기만 하면 된다"면서 "토트넘은 이 옵션을 발동할 생각이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 이상을 보내게 된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출신 유럽 축구 전문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도 SNS를 통해 "토트넘이 손흥민의 계약을 연장하는 옵션을 발동할 것이다. 현재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되는 데 2026년 6월까지 연장될 것이다. 그래서 손흥민과 1년 더 함께한다"라며 "손흥민은 내년에도 토트넘 계획의 일부로 남아 공식적인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기자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또한 "손흥민이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서 뛰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구단은 2026년 여름까지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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