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우스는 어제 첫 훈련을 했다.”
권영민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전력은 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5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대한항공과 경기를 치른다.
한국전력은 루이스 엘리안 에스트라다(등록명 엘리안)이 빠진 이후 5연패로 고전했으나 최근 우리카드, OK저축은행에 연이어 승리를 가져오며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승점 3점을 가져오면 3위로 올라선다.
마테우스. 사진=MK스포츠 DB
경기 전 만난 권영민 감독은 “오늘도 이전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재밌게 하자고 했다. 상대 선수들이 어떻게 나오든 우리만의 플레이를 하라고 했다. 우리 플레이를 잘하면 좋은 경기할 거라 믿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어린 선수들이 제 몫을 해줬다. 엘리안이 부상을 당하고 5연패를 하는 동안에 불안해하는 모습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 자신감 있는 모습, 오늘도 기대하겠다”라고 기대를 보였다.
감독의 자리는 부담감이 큰 자리다.
권 감독은 “스트레스가 많다. 흰머리도 많이 나고, 잠도 많이 못 잔다. 그렇지만 선수들에게 힘을 주려고 한다. 지금 (구)교혁이도 좋아졌고, (임)성진이도 마찬가지다. 분위기가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엘리안이 빠진 자리, KB손해보험과 삼성화재에서 뛰었던 마테우스 크라우척(등록명 마테우스)이 합류한다. 2019-20시즌 13경기 372점 공격 성공률 53.45%, 2020-21시즌 12경기 252점 공격 성공률 48.02%를 기록했다.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 사진=KOVO 제공
권영민 감독은 “공격력을 봤다. ITC만 발급되면 뛸 수 있다. 어제(7일) 하루 훈련했으며, 팀에 빨리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려고 한다”라고 기대했다.
[수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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