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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3·레알 마드리드), 또 떴다! 바르셀로나, 맨유 이어 또 한 번 뜨거운 이적설 대두···“보스만 룰 이용해 영입 원…

조아라유 0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된 손흥민. Textrit

 



손흥민(32·토트넘)의 이적설이 뜨겁다.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이어 이번엔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다.

영국 매체 ‘더 하드 태클’은 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하며 “손흥민은 2025년 여름 보스만 룰에 의한 자유 계약(FA) 이적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손흥민은 레알 마드리드의 타깃이 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토트넘에 2,200만 파운드(약 399억 원)에 입단한 손흥민을 보스만 룰을 이용해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피차헤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손흥민 영입이 공격진에서 큰 힘을 더해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피차헤스’는 “손흥민은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선수다. 그는 득점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이미 30대에 접어 들었지만 충분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와 연결된 손흥민. Winx Sports

맨유와 연결되고 있는 손흥민. 365 SCORES

 



최근 손흥민의 이적설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시작은 바르셀로나였다. 지난 3일 스페인 매체 ‘엘골디히탈’은 “바르셀로나가 손흥민의 영입을 위해 전력 외 자원인 두 선수의 매각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안수 파티와 페란 토레스를 매각해 벌어들인 자금으로 손흥민의 이적 자금을 충당할 계획이다”라며 “한지 플릭 감독은 손흥민을 영입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데쿠 스포츠 디렉터가 손흥민의 영입을 제안했을 때 플릭 감독은 매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에 이어 맨유와도 연결됐다. 5일 영국 매체 ‘팀 토크’는 “아모림 감독은 2025년 여름 손흥민을 데려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파악한 뒤, 구단에 손흥민의 영입을 위한 깜짝 움직임을 촉구할 것을 요구했다”라며 “아모림 감독은 내년에 손흥민을 올드 트래포드에 데려올 수 있는 실행 가능한 목표로 보고 있으며 올 시즌이 끝난 뒤 그를 맨유로 데려오기 위한 방법을 마련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손흥민의 이적설이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이유는 바로 불투명한 재계약 상황 때문이다. 현재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내년 6월 만료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재계약 협상은 진행되고 있지 않으며 토트넘의 1년 연장 옵션 발동이 유력한 상태다.

물론 이후 토트넘이 장기 재계약 협상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일단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시간을 벌어 놓은 뒤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 테이블을 차릴 것이라는 주장이다.

하지만 여러 가지 추측과 의견이 난무할 정도로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계속해서 다른 클럽들과의 이적설까지 나오면서 앞으로 손흥민의 거취가 어떻게 결정되게 될지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손흥민.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찬기 온라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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