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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디낸드, "호날두, 항상 슈퍼스타 되길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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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함께 생활했던 리오 퍼디낸드(38)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레알 마드리드)의 성공 이유를 밝혔다.

영국 언론 '미러'는 11일(한국시간) "퍼디낸드가 호날두의 성공 이유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퍼디낸드가 밝힌 호날두의 성공 이유는 정신력, 욕망, 직업윤리다.

2003년 스포르팅 리스본을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은 호날두는 세계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 이적 초반 지나친 개인기로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 엄청난 득점력으로 팬들의 비판을 잠재웠다.

2007년부터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호날두 개인을 중심으로 팀을 꾸렸다. 그런 활약으로 맨유는 4년 만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차지했다. 여기서 호날두는 프로축구선수협회 올해의 선수, 팬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받으며 정상에 올랐다.

호날두는 맨유에서 3번의 리그 우승, FA컵, 리그컵 2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레알의 관심을 받았고, 세계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로 이적했다. 이후에도 호날두의 상승세는 멈추지 않았고, 리오넬 메시와 라이벌 구도를 유지하며 정상급 활약을 이어갔다.

옛동료 퍼디낸드는 호날두의 과거를 추억했다. 그는 "호날두는 굉장히 어렸다. 그는 경험이 없었고, 경기에 뛰는 것이 성숙하지 않았다. 때때로 조랑말처럼 조련되지 않은 모습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퍼디낸드는 "하지만 호날두는 정신력을 갖고 있었고 성공 욕망을 갖고 있었다. 직업윤리 역시 마찬가지다. 그는 항상 슈퍼스타가 되길 원했다. 하지만 다른 점은 다른 슈퍼스타가 된 선수들보다 많은 노력을 했다는 점이다. 그것이 그를 돋보이기 만들었다"며 언급을 마쳤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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