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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부상' 최이샘 대표팀 하차, 같은 팀 소속 김진영 '대체 발탁'

조아라유 0
 


최이샘(29, 182cm, 포워드)이 결국 대표 팀에서 하차한다. 대신에 같은 신한은행 소속 포워드 김진영(28, 177cm, 포워드)이 대표 팀 유니폼을 입는다.

대표팀 발탁 이후 소속 팀 훈련 과정에서 손가락 부상을 당한 최이샘은 미세 골절 진단을 받았고, 3주 정도 회복 기간이 소요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대표팀 유니폼을 수령하고 제한된 운동에 참가했던 최이샘은 줄어들지 않는 통증으로 인해 대표팀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다.

여자농구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박수호 감독은 최이샘 자리를 두고 장고를 했고, 결국 같은 유형의 포워드인 김진영을 선택했다.

박 감독은 “통증이 계속 줄어들지 않았다. 이대로면 출국 때까지도 회복을 장담할 수 없었다. 교체가 답이라는 판단을 했다.”고 전했다.

김진영은 활동량이 장점이 포워드다.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리바운드가 장점이다. 공격 루트는 다양하고, 높은 에너지 레벨도 장점이다. 슈팅에서 정확성은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다.

지난 시즌 김진영은 정규리그 30경기에서 평균 31분 3초를 뛰며 7.7점 5.5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청소년 대표로 활약했던 김진영은 프로 입단 이후 2022 FIBA 여자농구 월드컵 대표팀에 승선했다. 이번이 두 번째 성인 대표팀이다. 2018년에는 3x3 자카르타 팔레방 아시안 게임 대표팀에서 뛰기도 했다.

사진 = 김우석 기자

 
김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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